[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8일 한국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다니엘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비정상회담'에 함께 출연했던 타쿠야, 기욤, 전현무, 일리야, 니콜라이 등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는 외국인 방송인인 럭키, 로빈 데이아나, 안드레아스 등도 축하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다니엘이 늠름하게 행진해 신부와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약속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니엘의 가족들도 한복을 입고 한국식 예식을 즐기는 모습도 보인다.
다니엘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에서 보낸 15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설레는 순간과 함께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아마 지금 이 결정이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아요"라며 "여러분과 화면에서든 무대에서든 더 많은 소통을 하며 더욱 발전하는 방송인, 음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지난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와 '톡파원 25시', KBS 2TV '대화의 희열'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또한 피아니스트로서 꾸준히 앨범을 내고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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