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1월 일상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드래곤이 화려한 네온사인이 가득한 거리를 거니는 모습,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등이 담겼다.
함께 공개된 글에는 지드래곤의 심경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문제로 보여도 그게 내게는 문제가 아니라면 답 또한 달라지겠죠. 제 인생을 제가 사는 거라면 지금 현재의 제가 답일 테고요, 누가 맞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이라며 "제 기준이 확고해진 지금은 주변 환경이나 다른 사람의 상황에 저를 대입하거나 흔들리지 않아요. 누군가 내 걱정을 아무리 진심으로 한들, 겉으로 사는 모습이 어떻게 비춰지든 간데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이 본인을 알면 된다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알고 있는 이는 말하지 않는다. 말하는 이는 알지 못하는 것이다"는 등의 글을 덧붙였다.
지드래곤의 근황 공개는 지난 2022년 10월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앞서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논란에 휩싸였으나, 경찰 조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번 근황을 통해 지드래곤은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마약 논란을 딛고 자신만의 길을 걷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