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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들아...? 아까 그 서운하다는 글 격식갖춰 다시 써봤어

ㅇㅇ(175.117) 2018.07.17 02:08:02
조회 1001 추천 24 댓글 12

메시지 북에 보내려고 

격식갖춰 다시 수정해봤어...?


갠찮으면 이대로 보낼까 싶은데...? 길어도 읽어줄 증인....?


귀찮으면 마지막 한줄요약도 있다...?(세줄요약 갈 것도 없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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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판사님?

2달간의 시간, 미스 함무라비를 설레는 마음으로 아주 즐겁게 시청했던 어느 증인입니다.

(미스 함무라비 갤러리에선 익명의 시청자들을 증인이라고 부르죠(찡긋))

 

1회를 시청하며 인간혐오증이 걸릴 것 같다며 창밖을 응시하던 바른이가 용무를 마치고 들어오는 오름이의 모습을 보며 씨익 웃는 모습에 치여 지금까지 함무라비에 푹 빠져 지냈습니다.

 

거기서 딱! 느꼈죠. 아 임바른과 박차오름 사이의 서사가 어마무시하겠구나~ 케미가 폭발하겠구나~ 그렇다면 이제부터 한번 지켜봐볼까~ 하는 설레는 마음으로 보냈는데……그랬는데….

판사님순정만화 좋아하셨다길래….심지어 로맨스의 대가 김은숙작가님이 사부님 이셨다길래기대하는 마음이 더 커졌는데….

 

한국이 독일을 20으로 이기는 기적이 일어났는데 바름이들도 뭔가 해내겠지!! 싶었는데….그랬는데……

 

판사님….?ㅠㅠ

 

순정만화가…..바름이네한테 안보이지 말임다…?

 

지금부턴 함무라비를 사랑했던 덕심을 살짝 절제하고 원작인 책을 다 읽었던 마음과 16회를 매주 기다리며 시청했던 마음을 담아 판사님께 전하고 픈 메시지를 써 내려가 볼까 합니다.

 

애초에 저희 드라마 로맨스에 치중한 드라마가 아니라는거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로맨스보단 재판이야기에 치중한 법정 드라마라는 것 도 너무 잘 알구요.

모든 재판과 사건을 이끌어가는 캐릭터 또한 민사44부 라는 것 도 너무 잘 알죠.

 

그런데 보다보니 원작에서는 정말 단 한번도 그려지지 않았던 서브커플 일명 보왕이와 도연이가 연인이 되기까지의 서사가 너무 과하게 치중되었단 느낌을 지울 수 가 없었습니다.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바른이와 오름이의 서사는 무려 십이년을 넘는 시간을 짝사랑 했을 만큼 긴 시간 이였는데 딱 거기까지 라는 건가…? 싶은 느낌을 지울 수 가 없었죠.

 

바름이네 서사를 보자면, 차근차근 고딩때부터 십년을 넘는 시간동안 누구 한명은 끙끙 앓다 못해 첫사랑을 다시 만난 그 날 몇 년 만에 다시 만난 건지 아주 정확한 시간을 언급했고, 바른이는 그 시간 동안 오름이를, 그 첫사랑을 위해 피아노 학원까지 다니며 첫사랑이 연주했던 곡을 연습하는데 몰두했어요.

 

그런 첫사랑을 무려 판사로 심지어 잠자는 시간빼고 모든 시간을 함께보낸다 해도 과언이 아닌 좌배석과 우배석으로 만났죠. 이 얼마나 기가 막힌 인연이고 데스티니 인지전 정말 교대역 출근길에서 바름이들이 다시 재회하는 모습에 얼마나 설렜는지요ㅋㅋ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우배석인 바른이는 점점 오름이에 대한 감정이 깊어지고 그녀에게 있었던 모든 일들에 대해 알고싶어지고 그녀가 하는 모든 행동들의 이유에 대해 점차 인지하고 이해하며 그 행동마저 닮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죠.

 

그러다 고백했는데 바른이는 대차게 까였죠.

 

그런데 무려 15회 중반까지 도대체 이건 깐자와 까인자가 맞나? 싶은 모호한 행동들이 이어지더라구요….?

 

그러다 정말 아주 곡소리 나게 힘들었을만큼 산을 넘고넘어 어디든 나와 함께 해주겠단 의미에 감동한 오름이는 먼저 다가가 겨우 뽀뽀하는데 성공했어요!! 드디어오늘부터 1일인가!!! 했죠!!!

..그런데…..뭐 그 뒤에 손잡고 오늘처럼 귀엽네 훗 하며 꽁냥거리긴 했지만…….….그래서? 얘네 이제 본격적으로 오늘부터 1일인거 맞는건…? 싶게 흐지부지……

 

매번 감정 끌어오르면 아무일 없었다는 듯 일만하고….ㅠ 겨우겨우 바른이가 사표까지 준비하며 어디든 함께하겠다고 의사표현 하고서야 아주 어렵사리 쌍방됐더니 오늘도 흐지부지 귀엽네 훗 정도...라뇨….!!!!!!!!!!!!!!!!!!

모든 드라마엔 메인컾과 서브컾이  있죠….그리고 높은 확률로 대부분 드라마의 사건 전개와 로맨스는 메인이 이끌어 가는 경향이 크죠..

 

그런데오늘 회차까지 보고나니..메인보다서브 커플 서사가 완벽수준에 가깝더라구요…?

 

고등학생때부터 첫눈에 반한 보왕이 그리고 도연이. 그리고 먼 훗날 법원에서 다시만나 다시 또 첫눈에 반하고 시크함 솔솔 풍기는 도연이 그런 도연이한테 대차게 대시하며 끝끝내 쟁취한 보왕이ㅋ 로맨스 드라마에 아주 중요하고 힘있는 요소인 재회라는 힘이 보왕이와 도연이에게도….있더라구요….

 

이 대목에서 솔직히 저는 아주 크게좀 실망했습니다. 원작을 읽으며 바른이와 오름이의 인연이 과거 도서관에서부터 이어져 먼 훗날 우배석과 좌배석으로 재회했을 만큼 서사가 탄탄하고 특별한 순간이 이 둘에게 있구나! 심지어 오름이 자리에 앉았던 한세상 부장님까지..! 민사 44부 인연이 그냥 단순 인연이 아니구나!! 했어요…..

 

그런데보왕이와 도연이…..이 둘이 연인이 되는 과정과 연인이 되고난 후의 이야기 까지..

어찌나 꼼꼼한 서사와 충분한 럽라티키타카를 그려 주신건지….류1덕1환 이라는 배우를 직접 만나보시고 난 후 매력을 느껴 분량을 급 늘렸다던 인터뷰를 봤지만그 분량의 분배가조금 잘못되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메인커플에게도 없었던 섹슈얼텐션을 수시로 그려주시고..?

(도연이 자체의 포스를 떠나 연인이 되는 과정에서 이성간의 텐션을 말하는거에요)

 

애초에 로맨스가 배제된 드라마 치고 서브 커플은 로맨스가 다소 과하다..?라고 느껴질 만큼 충분했어요…(이건 많은 팬들이 똑같이 느끼는 점 이기도 합니다) 극단적으로 생각해서 서브 커플만 놓고 보면 이 드라마는 흔히 말하는 법정에서 연애하는 드라마 라고 할 수 있겠다싶었죠.

 

이쯤되니 정보왕 역할을 연기했던 류1덕1환 배우님에게 매력을 느껴 분량 급 늘렸다고 하셨던 문판사님께 서운할 지경입니다 솔직히 저는ㅠ 이건 보왕이도 보왕인데 도연이 분량까지 함께 늘어난거니까요….

 

솔직히 보왕이네 커플얘긴 통채로 다 들어내도 드라마 진행에 무리 없었을 만큼 필요이상의 로맨스 서사를 그려주신 것 같아요. 보도커플이 썸타는 쪽이여야 했고 바름이네가 이어져도 한참전에 이어졌어야 하는거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연애드라마가 보고 싶음 다른 드라마를 찾아 볼 수 있겠지만….전 이미 바른이와 오름이의 서사에몰입하며 끙끙거리고 제가 다 그 둘의 로맨스를 응원하고 있으니 다른 드라마를 찾아보는건 말도 안되구요…..

 

지금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가 정말 순수 담백하게 only! 법만 다뤘던건 아니잖아요..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법원 속의 이팔청춘들을 다루기도 했고 그 안에서 이미 누구는 사내연애 하고 있구요….무려 부장님 앞에서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퇴근할꺼라며……..………..(이 대사가 바른이 대사 였어야….)

 

솔직히 저는 메인 커플 로맨스 서사 이렇게 소홀한거 서운한 그 정도를 넘어서요….이쯤되니..ㅠ 심지어 마지막회까지 고딩 바름이네 이야기에 보왕이와 도연이가 낄 줄이야 정말 몰랐어요….ㅋㅋ당황….그 아름다운 과거 추억에 보왕이와 도연이까지 끼어버리니 바름이의 추억이 그냥 흔해져버린 느낌……(판사님 맷돌 손잡이 알아요…? 맷돌 손잡이를 어이라 그래요 어이…. 바른이가 맷돌 손잡이를 잡고 이렇게! 진도를 빼려고 하는데! 맷돌 손잡이가 빠져버렸네…? 이런 상황을 어이가 없다 그래요…. 황당 하잖아요아무것도 아닌 손잡이 하나 때문에 나가야 할 진도를 못나가니까………그걸 보는 지금 제 심정이 그래요…..어이가 없네….….?)

 

왜 그랬어요….? 말해봐요….?(feat.임바른)

 

진짜 마지막회까지 이렇게 아무것도 없을줄이야ㅠㅋㅋ 전 정말 진짜 솔직히 서운함 그 정도를 넘어 섭니다…?

 

진짜 그 케미를 자랑하는 배우들로 그 정도의 로맨스……라뇨….? 서른넘은 남녀가 십년이 더 넘은 시간 후에 무려 재회를 했고 잠자는 시간빼고 다 같이 있는데요….? 겨우 뽀..…..헣허…..…………………….(깊은 한숨)

 

 너무 아쉽고 화가 나여 문판사니뮤ㅠㅠㅠ

 

시즌2 달라고 징징거리는 거냐 라고 물으신다면…..!!!넨네!!!!!!!!원해여!!!!!!!!!!!!!!!!!!!!!!!!!!!!

 

갈증나서 죽겠어여!!!!!!!!!!!!!!!!

 

그래서 바름이네 얘네 이제 행복하데요? 뭐 어떻게 된데요? 바름이네도 사내커플이라고 소문도 나고 쑥스러워도 하고 사람들 눈치는 좀 보이지만 쑥스러워도 같이 손잡고 퇴근한데요? 법원 내에서 진짜 판사끼리 연애하다 결혼도 하고 부부 판사 탄생한데요? 판사끼리 결혼했다가 막 누구 한명 근무지 바뀌거나 그럴텐데 그럼 바른이랑 오름이는 어떻게 한데요???????????????????????????

 

정말….…..드라마 덕질….정말 많이 해봤는데……(판사님이 상상하시는 그 이상으로 많이 해봤….어요…..) 살다살다 이렇게 갈증나는 마무리는 정말 처음 입니다….. 이건….뭐랄까요….해피도 새드도 아닌 정말 판사님 말씀대로…....….이랄까요…..?ㅠㅠ

 

문판사님…. 원작인 책을 드라마로 각색하시느라 고생하신건 너무 잘 알고 이런 드라마 보여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지만요…..러브라인 로맨스 분배….이건 실수하신 거에요. 로맨스분배 잘못 하신거에요.

 

 

그러니까 판사님…..시즌2 주세여…… 오름이를 연기한 고아라님께 힘든 장면만 주셔서 미안하다고 하셨는데괜찮아요…..우리에겐….시즌2라는게 있어요…..?ㅠ 판사님…..시즌2 쓰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시즌2….그래서 그들은 법원 내 사내연애를 하며 얼마나 꽁냥꽁냥 했는가그래서 그들은 정말 법원 내 부부판사가 되어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쑥스러워 했는가….? 오름이와 연애를 시작한 바른이는 점차 상남자가 되어 가는가…? 이 둘의 결혼이 잘 성사 되었는가….? 법원 내 부부판사가 되면 둘 중 한명은 근무지를 바꿔야 하는가 혹시 결혼을 하더라도 우배석과 좌배석으로 남을 순 없을까….? 에 대하여 써주시면 성은이 망극하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얘 지금 뭐라는거야? 라고 생각하실까봐

 

한줄요약: 시즌2 주세요 (주제: 법원 내 부부판사 탄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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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이름 필터?링ㅋㅋ


메시지북엔 그대로 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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