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존재의 조종을 받는 장기말이면서도
스스로 하기에 따라 상위존재와 동등한,
혹은 그를 뛰어넘을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존재
여튼 상위존재를 따르는 것도 무조건 나쁘다고 말하긴 그렇지만
아무리 상위존재들이 인간사에 개입해서 우릴 조종한다고 해도
결국 우리 코는 우리가 풀고
우리 똥꼬는 우리가 닦아야 하는
그런 운명같음.
여하튼간에 역시 일루미나티 등 기타 딥스는
바지사장 정도에 행정보급관 격이고..
진짜 딥 스테이트는 외계존재인 것 같음.
상징들을 보다보면 그런 생각이 듦.
*프메 33도 맨리 홀이 책에서 한 언급으론
대강 이런식의 말이 있음
(기억나는 대로 적은거라 원전과 좀 다를 수 있음)
-연금술적 상징이자 은유인
'보이지 않는 산'에 다다르면
혹은 올라가면
사자와 용 등 기타 무서운 존재들을 보게 된다-
-근데 그래도 쫄지 마라- 약간 이런느낌으로
나와있던거 같은.
+예전에 올렸던 글에서 해당부분 긁어와 봄)
여기서부턴 맨리P홀의 모든 시대의 비밀 가르침 중에서
로젠크로이츠의 형제들로부터 온 편지(499~501) 부분에서
긁어온 것이다.
(오역이 있을지도 모르니 주의. 나는 수능 외국어 영역6등급이었음)
영어에 능한 사람들은 직접 원문을 읽어보길 추천함(...)
이 보이지 않는 숨겨진 지혜의 산을 향할 때, 당신은 어두운 밤과도 같은 상태에서
출발할 것이다. (또는 그렇게 하려 할 때에 어두운 밤과 같은 상태가 덮쳐 올 것이다)
가장 길고, 가장 어두우며, 당신은 스스로 기도하는 자로서의 태도를 취할 것이다.
이 여정에는 다음과 같은 태도가 필요하다.
보이지 않는 산으로 향할 때, 그 어떤 자에게도 길을 묻지 말라.
오직, 당신의 (내면의) 안내자만을 따라가라.
그리하면 올바른 길로 향할 수 있을 것이다.
설령 당신이 그 안내자가 누군지 알 수 없다고 해도 말이다.
이 안내자는 당신을 모든 것이 침묵하고, 어둠에 빠진
이 새벽에(어둠이 걷히고 여명이 밝아 올 적에)
보이지 않는 지혜의 산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당신이 스스로 이 영웅적인 결단을 가지는 것에 있어 이것은 필수적이다.
적어도 당신은 앞으로 펼쳐질 일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질 것이며,
이에 맞설 무기를 찾게 될 것이다.
하지만 당신에겐 검이나 기타 다른 무기들이 필요 없다.
당신이 취할 수 있는 무기라고 부를 수 있을 만한 것은
오직 신께 충성하며, 경의를 표하는 것 뿐이다.
당신이 드디어 이 보이지 않는 숨겨진 지혜의 산에 도착했을 때,
첫 번째로 일어날 기적은 맹렬한, 매우 센 바람이 불어올 것이고,
산이 흔들리면서 바위들이 쪼개져 조각날 것이다.
당신은 또한 ‘사자들’(lions), 그리고 ‘용들’(Dragons)또는
온갖 끔찍한 다른 짐승들과 만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만일 당신이 돌아갈 수 없다고 해도,
당신의 안내자가 당신을 어떤 악한 존재가 감히 해칠 수 없도록
지켜줄 것이다.
그러나 아직, 이것은 진정한 보물을 얻은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이 상태는 진정한 보물에 매우 근접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센 바람과 지진이 그친 후,
모든 것들이 새벽녘에 고요히 잠길 것이며, 당신은 그 광경을 보게 될 것입니다.
날이 밝으면, 큰 보물을 알게 될 것이오.
그 안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완벽하며 가장 고상한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만약 당신이 신을 섬겼고 그러한 선물을 받을 가치가 있었다면)
그리고 그것은 가장 순수한 황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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