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급 AOE 

내가 탔던 배

나보다 나이로 한살 동생배 ㅁㅌㅊ ?

올드한 배이다 보니 뭐 별거 없음. 라스,파스 하는 메인데크쪽이 탁 트여있다보니 이쪽 쇼핑하면 기분 ㄱㅆㅅㅌㅊ.

배가 보기엔 작아보여도 기름 이빠이 채워서 만재톤수 들으면 그래도 꽤 나가던데.

흡연구역이 비행갑판 아래층에 있었는데 황천오면 파도너울이 비행갑판에 닿을 때까지 올라가는데 그 아래에서 담배피는 맛 ㅅㅌㅊ였음

LST-2 

전에 진기사 일부 정전나서 내가 지내던 육상생활관 앞에 정박했던 00봉에서 하루 잔 적 있음

해병대 침실 ㄱㅆㅎㅌㅊ. 쇠사슬에 철제침상 같은거 걸어놓은 식이었는데 총 4층이더라

짬찌 때 잔거로 기억나는데 선임들 잠자리 줫같다고 투덜댔던거 기억남

일어나서 배밥 먹고 개꿀딱 ㅋ 하면서 출항 전 이함함. 웃긴건 난 조리병이었음 ㅋㅋㅋ 앙 아침밥 제낌 개꿀딱~

여담1. 제시간에 못 내려서 출항 나갈뻔한 불쌍한 개짬찌 (작은배 타는 녀석)가 있었다 라는 카더라를 들었음

여담2. 부식 층간이동용 크레인이 있어도 못 쓰게 한다는(안전을 이유로) 이야길 듣고 광광 울었음 ㅋㅋ 식당이랑 냉장고랑 2층인가 3층 차이 ㅠㅠ

ddh-2 

해외훈련 갔을 때 배 바꿔 타봄

일단 좃만한 AOE 타다가 통로 폭 보고 경악함 ㄹㅇ 뭐 운동장이던데?

식당에 노래방 기계 보고는 이게,,, 뭐노,,,? 했고

조리실에 구스토(존나 큰 솥이라 생각하셈) 갯수보고 ㄹㅇ 부러웠음

요리 할 맛 나겠노,,, 싶었다가 요점

구구절절하면 노잼이니까 하이라이트만 얘기해보면

일단 외부갑판에 있던 함정 무장들 보고 ㄹㅇㅋㅋ 만 쳤음

왜냐면 aoe는 다가리 라는 무장이 전부거든. 근데 크고 거대한 함포 보니까 좀 멋지긴 하더라

DDG

이지스는 조리장이랑 이 배에 뭐 가져다줄거 있어서 많이는 못 둘러봤는데 

조리장님~ 구경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갔다가 중간에 길 잃음 ㅋㅋ

아오 안 그래도 처음 올라본 배인데 규모도 상당하니 뭐 공간감각 좋아도 한계가 있더라

중간에 승조원들한테 길 물어물어 식당으로 돌아옴 ㅋㅋ

배 외관이 진짜 존나 잘 생김 크기도 우람한데 생긴게 ㅈㄴ 까리함

신형 ffg도 잘 뽑혔던데 훨씬 그이상이라고 생각함

또 뭐더라 lcm인가 

뭔 배가 우리 옆에 2단계류했다길래 뭔 배인지도 몰랐는데

알고보니 훈련소 동기가 타고있는 배였던거임

나 있는거 알고 먼저 찾아와서 그냥 식당 구경이나 잠깐 갔음

이건 너무 기억이 안 나네. 임팩트가 없어서

이외에 타보진 못했지만 인상적인 배

aoe-2

 와 실물 진짜 조온나 크더라. 독도는 본 적이 없어서 타보고싶다 란 생각을 못 해봤지만

아 그래 소양함 ㅋㅋㅋㅋㅋ

군항제 가면 태워주냐...? 보면 막 타보고 싶더라 ㄹㅇ

신형 ffg

이건 약간 임시완 같은 배라고 생각함

키 170cm 이지만 존잘남 ㄷㄷㄷㄷ   몽말인지 알지?

육상 개말년에 폰 걸려서 평일에 과실자 훈련 받는다고 ffg 정박한 코앞 부두에서 뺑뺑이 치욕이 있따...

배 위에서 흑색모 쓰고 일과중인 일이병들이 우리보고 점마들은 뭐고 했을듯 ㅋㅋ

안창호급 잠솸

말년에 심심해서 전투체육시간 행정식구들 따라 부두 따라 산책겸 정보사 안까지  갔었음

잠솸사가 정보사 안에 있던데 그때 잠솸 입항하는거 처음 봤는데 시커먼게 간지 쩔더라 진짜

범고래같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