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써봤자 자기 마음만 복잡해지는거고 

어짜피 이 여자랑 결혼해서 내 인생에 무슨 득이있지?

이런거 좆나 따지면서 하는게 결혼이라서 

계획대로 설계대로 진행되면 한다 

이런 계획 이야기를 주되게 하는게 결혼준비 기간 인거고

퐁퐁남은 70년생 80년생 중반까지 이야기고 

90년생 부터는 여자한테 얄짤없다 

00년생은 학창시절부터 페미논란 있었던 세대라 말할필요도 없지 

이미 대외적인 여론은 페미가 우세해 보이지만 밑바닥에선 페미가 이미 패배했다고 보면된다 

니들이 더 열심히 노력해주면 이건 앞으로 자연히 드러날거고 

지금 결혼하는 20대후반 ~ 30대 초반남자들은 퐁퐁 가능성이 별로없다고 

애초에 자기가 지뢰밟을까봐 기준이 엄청나게 올라가버림 

설거지가 

남자는 조건보다 애정을 

여자는 애정보다 조건을 

이라는 전략이라서 남자가 진정성에서 배신당하는게 핵심인데 

지금은 그냥 남자도 조건 여자도 조건이라고 

조건 vs 조건임 

그러다보니 혼인율도 줄어드는거임 

진짜 아무 생각 없는 앰생말고는

덮어놓고 결혼하는 사람없다고 

니들이 설거지할거같냐?

애초에 너네 와이프 안사랑할거잖아 

만약에 결혼을 하게 된다 하더라도 

끊임없이 의심하면서 

손익 따질거잖아 

그러면 여자가 설거지나 제대로 시키겠냐 ?

연애는 연애일뿐이고 

연애는 남자는 먹버 여자는 환승 

애초에 서로 자존감 채우면서  

섹스 많이하기 경쟁이고 

결혼은 결정사처럼 계급 등급 나눠서 하는걸로 이미 메타바뀜

그리고 이런 이야기도 전엔 속물취급인데 이젠 그냥 대놓고 말함 

애초에 설거지자체가 성립될 시스템이 아님 

여기서 내가 당하지도 않은일 갖고 

피해의식 증폭시킬 필요도 없다고 

82년생 김지영 남자 버전이 설거지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