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05

정알못으로써 요즘 느끼는 게 여당 야당 2세력 대립 상황이 뭔가 눈 가리고 아웅 하는 느낌이 든다. 적어도 3세력이 되어야 뭔가 잘못한 놈을 안 뽑을 상황이 되지 2세력이면 잘못했을 때 혼나고 잠시 반성하고 이놈 잘못할 때까지 기다려! 란 느낌이라.

우리 20,30대는 솔직히 좌우파 이념대립이 적은 시대잖아? 정책이 중요하지? 그러니깐 우리 구심점은 좌우파를 가리지 않는 반 이념파 뭐.. 하파나 상파 중도파 정책파; 뭐라고 부르든... 천천히 언제나  정책 우선도를 보는 느낌의 세력을 만들어 보는 거지. 제3세력 구심점이나 대의명분 대충 문제는 해소 되는 듯. 영향력이랑 상징성 있는 인물들만 주우면 됨.

영향력은 인터넷에 이런 글을 뿌려서 대충 여야당 외 투표수가 늘어나면 약간은 늘어날 거고... 당장 누구를 이기자는 마인드가 아니라 천천히 대항마를 키운다는 느낌으로.

이게 이슈가 돼서 분위기가 형성되면 여야당에서 자당이 맘에 안 드는 사람들이 모일 기회를 만들어 줄 수도 있지 않을까?

너무 판타지여서 미안하지만 설득력 보충이나 현실성 있게 만들어줄 만한 조언들이 있다면 댓글로 적어주길 바람.

젊은데 뭐 돈키호테 한번 해볼 수 있잖아. 별로 노력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