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갤러리에서만 아직도 설거지론으로 떠들썩한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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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갤러리에서만 아직도 설거지론으로 떠들썩한이유 앱에서 작성

ㅇㅇ(223.62) 2022.01.09 19:05:50

조회 62 추천 3 댓글 1

1. 규모있는 커뮤니티 전부 설거지 이슈 반짝하고 끝난지 오래됐음

디씨에서도 주갤만 설거지로 날마다 후끈함

2. 설거지 퐁퐁이에서 지금은 한녀혐오가 주를 이룸

3. 여러가지 요인들

ㅡ모쏠 존못 틀딱 찐따가 대부분

ㅡ결혼시기를 놓친 연령대가 어느정도 있는곳

ㅡ외모 하위 20%이하가 주를 이룸

ㅡ마음에 들어하는 여자와 최근 잘된적이 없음

ㅡ거절과 실패에 익숙함

ㅡ페미들 커뮤에서 도가 지나친 발언들을 접해왔음

ㅡ현실이 암울함 주식도 마이너스

ㅡ다른 커뮤의 떨거지들도 전부 주갤로 몰려듬

4. 결정적인 이유

나이는 40에 가까워졌거나 넘었는데 아직 결혼전인 상황에서

누군가 그럴듯하게 써놓은 설거지론을 접하게됨

주변에서 듣는 결혼얘기와 은근한 무시로 스트레스가 쌓여있고

중년에 접어든 자신의 현재와 미래가 너무 암울함

사회적인 시선이 늦은결혼 비혼 이혼에 관대해졌다지만

자기 스스로 생각해도 그러기엔 너무 나이를 먹었음

그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은 결혼이 가장 확실한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좌절의 연속이였음

ㅡ이때 혜성처럼 등장한 설거지론에 유레카를 외침

현재 자신의 상황을 대변해줄, 어쩌면 결혼한 커플들과

벌어진 격차를 한번에 역전시킬수 있고 사회적으로 승자처럼

보이는 기적의 논리로 보이기 시작함

금전적인 성공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부분에서

설거지 한방으로 역전이 가능할것만 같음

이게 이슈화가 되고 모든 사람들이 동조하고 호응을 이끌어 낸다면

그동안 받아왔던 스트레스 무시 불안함을 한번에 떨쳐버리고

현자의 반열에 오를수 있는 앞으로 없을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함

ㅡ이젠 넘쳐나는 모든 시간을 설거지 홍보에 투자함

그러나 모든 커뮤에서 설거지 퐁퐁이론이 반짝하고

끝나버림

동조하는 사람들이 적고 반응도 이젠 없음

동조해주는 주갤로 몰려들기 시작함

5. 그후 과정

다시 미칠듯한 불안감이 엄습해옴

아니 오히려 허탈감과 불안이 기존보다 더 강해짐

사탕 받았다 빼앗긴 어린애처럼 울며 떼쓰는데 아무도 안받아줌

ㅡ결국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한녀를 혐오하는 선택을 하게됨

나를 선택하지 않은 나만 선택하지 않은 한녀들이 원망스러움

어느순간 원망을 넘어 증오의 대상으로 바뀜

빼앗긴 사탕이 처음부터 불량품이였고 맛이 없었던거라 자기위로함

그리고 그동안 봐왔던 페미들의 비정상적인 언행들이 기억나기 시작함

ㅡ이젠 모든 한녀를 페미화 시키고 적으로 만드는데 시간을 쏟아부움

한녀=페미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한녀랑 결혼하지 않아 다행이라는

자기들만의 커뮤를 만들기 시작함

그리고 양녀와 스시녀를 신격화 시키고 그녀들과 결혼한

극소수의 남자들을 찬양함

ㅡ만약 국결커플 숫자가 많았다면 찬양하지 않았을거임 절대로

많은 사람들이 찬양 받는건 또 싫거든

그리고 과거 여시가 slr 오유 사건으로 메갈 워마드로 분리된것처럼

ㅡ자신들이 주갤을 메갈 워마드화 시키고 있음

ㅡ결국 자기들 스스로 그렇게 증오하는

인간쓰레기 남혐사이트와 같은길을 걷는중

이젠 한녀와 결혼한 모든이는 나의 적이고 패자임

그녀가 아무리 어리고 착하고 처녀여도 패자임

현실이 녹록치 않을지언정 세상이 나를 무시할지언정

ㅡ주갤에선 현자가 되는거임

메타버스를 아무런 도구없이 실제로 사용하는 얼리어댑터들

오늘도 응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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