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가 3년 전이니까 내가 17살 때네 (03년생)

들어가서 보면 맨 밑에 이렇게 삭제된 답변 있을 건데 그거 아직도 기억나는 게 연애 카테고리에서 상주하던 페미가

"그럼 결혼하지 말고 독거노인으로 살다 자살하세요 누가 결혼 해준데? ㅋㅋ"

이런 식으로 가스라이팅, 방어기제 발작했던 거임.

이제와서 보면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미래를 나한테 투영하는 그런 흔한 방어기제라고 생각함 ㅋㅋ

이때부터 이런 글을 쓰게된 이유가 진짜 '여자의 본 모습' 을 엄마를 통해서 접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됨

우리 엄마는 내가 11살 때 딴남자랑 술 쳐마시고 원나잇이나 쳐자놓고 아빠탓하면서 이혼한다 쇼하다가

"친"할아버지가 장남이 첫째로 아들(=나)낳았다고 쾌척하신 1억으로 마련한 서울에 30평 아파트 한 채 날려먹음 ㅋㅋ

그거 심지어 공동명의로 해놨거든 우리 아빠가 ㅋㅋ

그때 한창 이혼한다고 싸울 때 아직도 기억나는 말이 "내가 젊었을 때 너보다 좋은 남자 얼마든지 만날 수 있었을 텐데"

나는 엄마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많은 걸 배웠음

그리고 어린 나이에 블랙필 존나 삼킴

어렸을 때부터 인터넷 존나하고 영어가 좀 돼서 외국 유튜브 많이 봐서
MGTOW 를 15살 때부터 알았거든.

이제 한 5~6년 지나니까 언어장벽 넘어서 한국에도 수입되는 것 같은데
그 창구가 주갤인 것 같아서 자주 염탐하다 글 씀.

현재는 교복 벗기 전에 처녀 둘 따먹었고
지금 만나는 애도 처녀임
Semi-Chad 로 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