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 75에 골격 아버지 닮아서 친가 유전 몰빵이라 장딴지 튼실하고 어깨 넓고 학생때부터 오래 달리기 좋아해서 꾸준히 하고있다 덕분에 상체는 체지방 별로 없고 잔근육 좀 있는 편임 형들이랑 물 빼러 갈때도 업소녀한테 수영아니면 운동하냐고 많이 들어봤다.. 그때 이성한테 처음으로 몸 좋다고 들었는데 처음엔 별 감흥 없었는데 몇 번 듣다 보니까 존나 찐따같이 진짜 몸 좋아 보여요??라고 물어봤음 ㅋㅋ

근데 덩치에 비해 좆이 풀발 11cm밖에 안되니까(심지어 처음 사먹을때도 허공에 좆질하는 느낌일까봐 존나 쪽팔렸음;)연애 하면 당연히 섹스는 따라오는 거잖아.. 근데 내가 얘를 만족 시킬 수 있을까? 내 좆보고 실망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겁나고 여자 자체를 20대 초반부터 멀리했다 형이나 친구들이 여소 해준다고 말해도 연애하면 귀찮다 혼자가 편해라고 다 뺑기넣고 살았다.. 근데 작년까지만 해도 진짜 연애에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 집에 와도 할 것도 없고 삶이 존나 무료해지더라.. 친구들이나 형들 연애하는거 보면 가끔 나도 하면 재밌을까?? 이 생각 하다가도 주갤 념글 정독하고 나면 믹타우 길 걸어야 할 거 같아서 마음 접었다 오늘도 퇴근하고 4키로 뛰고 맨몸운동하고 믹타우 간다 씨발

사진은 운동가기전에 좆같아서 찍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