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세

유치원 들어가기 전부터 학습지로 조기교육 입갤

나이가 좀 차면 유치원에 들어가고 초등학교에 들어감 

물론 유치원과 초등학교만 다니는게 아니라 피아노니 검도니 태권도니 미술이니 다른 한녀 애미들이 하는거 죄다 따라함

그걸로 고통받아도 자아형성이 되기 전부터 억압을 받기 때문에 주체성이 상실되기 시작

10~19세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걸 하면서 미래를 설계하는게 아니라 여전히 수학학원이니 영어학원이니 온갖 학원으로 떡칠을 당함

게다가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전세계에 한국밖에없는 0교시에 야간자율학습 등으로 학교에 갇혀살면서 헬조선식 야근노예를 미리 체험해보게 됨

그런 억압된 삶을 살아도 주체성을 상실한지 오래라 반항을 못함

설령 반항을 하더라도 '남들 다하는거 너는 왜 안 따라가냐'는 소리로 돌아올 뿐

20~29세

20년 가까이 억압된 삶을 살아오고 야간자율학습으로 헬조선 인생체험을 해오다가 드디어 자유다운 자유를 맛볼 수 있는 시기

하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명문대에 진학한 소수의 케이스에 해당하고 남성의 경우 명문대에 진학해도 피할수 없는 '군노예 징병'으로 18개월동안 헬조선의 매운맛을

보게 됨

비명문대에 진학한 케이스들은 내면에 쌓인 열등감으로 그나마 헬조선 인생테크에서 가장 자유로운 시기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다가 반수나 편입 등을 시도하며 1년

의 시간을 낭비하게 됨

30~39세

대부분 취업을 하고 사원~대리 등 실무에서 뛰는 막내 라인으로 보내게 되는 시기

선진국들은 주3~4일제의 워라밸 시대로 나아가네 어쩌네 하지만 다른나라 이야기일 뿐

ㅈ빠지게 야근하고 일에 치여 살면서도 좆팔륙 부장~차장들의 회식과 야유회, 사내 동아리 행사 참여 유도에 개인 생활마저도 빼앗기며 살아가게 됨

더불어 부모와 친척들은 결혼에 대한 압박을 하고 회사에 있는 꼰대 상사들까지 '왜 결혼 안하느냐' 들들 볶아대며 스트레스를 줌

40~49세

회사에서 과장~차장을 달며 어느정도 짬이 찰 나이

30~39세에서 결혼에 대한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결혼을 했다면 퐁퐁남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아무리 회사에서는 짬이 차서 눈치껏 조기 퇴근이 가능해진 시기라고 해도 집에가면 한녀의 히스테릭과 가사분담,육아에 대한 압박이 들어옴

슬슬 자신이 회사 막내일 때 집에 기어들어가기 싫어서 회식하러 가자고 유도하던 부장~차장들의 심정이 이해가 되기 시작함

막내일 때는 개인 생활을 이유로 혐오하던 사내 행사나 회식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집에 들어가는 시간을 늦추려고 노력함

50~59세

회사에서 부장을 달거나 실적이 안좋을 경우 명예퇴직의 우려를 해야하는 나이

부장을 달 경우 퐁퐁남의 인생이 연장되지만 명예퇴직을 당할경우 한녀한테 욕 한바가지 먹고 죄인취급 당할 각오해야함

60~69세

실적이 아무리 좋아도 퇴직을 당하는 시기

사내연줄이 있다면 2년정도는 임원으로 연장하고 끝낼 수는 있음

모은 돈으로 창업이나 사업을 해서 돈을 불릴 수도 있겠지만 이미 한녀와 자식 양육비로 들어간 돈이 많아서 사업을 하기에는 돈이 애매함

집에 있으면 한녀한테 죄인 취급받고 인생에 회의감이 들어 황혼이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가장 높음

결론 = 미성년자 시기까지는 어쩔수 없다고 쳐도 성년이 된 이후에는 주체적으로 살아가도록 하자

특히 30~39세일때 주변에서 결혼에 대한 압박이 많을텐데 이 악물고 버텨내고 이겨내라 

한국에서 결혼하고 애낳는건 안그래도 지옥인데 다같이 죽으러가는 지름길이나 다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