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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실베추) 나 설거지론 찬양했었는데, 사실 여자들 말이 다 맞아!

ㅇㅇ(58.142) 2022.07.24 01:24:37
조회 350 추천 17 댓글 8
														


내가 예전에 한창 이곳저곳에서 설거지론에 대해 얘기하고 다녔는데


대부분의 여자분들이 이렇게 반박해 주더라고?


"니가 여자 손 한 번 못 잡아본 도태 번탈 찐따라 그런 생각 하는거다"


(니가는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 발언이야 ㅠㅠ)


"대부분의 정상적인 남자들은 설거지론이 뭔지 알지도 못한다"


(아니 근데 너네 항상 한남은 모두 성범죄자라 재기해야한다고 하지 않았어...?)


"너네는 설거지당할 능력도 없는 도태남들이라 걱정할 필요도 없다"


"한국 여자한테도 도태당했으니 외국 여자들한테도 도태당할거다"


"인터넷에서나 설거지론 운운하지 현실에서는 여자가 결혼 시장에서 갑의 위치에 있다"


이런 말들 말이야...


음... 어째 실증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 설거지론 내용 자체에 대한 반박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


그런데 비판들을 다 접하고 나서 꼼꼼히 생각해 보니까


여자들 말이 옳았어! 하나도 빠짐없이 다 맞는 말이야!


그래서 한때 설거지론같은 여성혐오 사상 신봉하던 빻은 한남 입장에서 너희들 말이 왜 옳은 건지 다 정리해 줄게.


1) 설거지론 운운하는 남자들은 100% 여자 손 한번 못 잡아본 개찐따야.


성적으로 매력적인 남자들은 전부 설거지론이 뭔지도 몰라!


설거지 이야기하면 자연스럽게 "설거지요? 설거지같은 가사노동은 남녀가 동일하게 수행해야죠!" 라고 말할걸?


여자랑 연애도 많이 해 보고 매력적인 남자들은 어떻게 해야 여자한테 사랑받을 수 있는지 잘 알잖아. ㅎㅎㅎ


여자 하는 말에 토 달지 않고 여자의 말에는 무조건 복종하는게 여자한테 사랑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 ㅎㅎㅎ


설거지론같은 헛소리 지껄이는 도태 번탈남들은 모르겠지만 말이야.


매력남들은 애초에 찐따 번탈남들이랑 대화할 일도 없어서 설거지론이 뭔줄도 모르고, 들어도 헛소리라고 치부하는게 현실이야!


여자랑 실제로 연애를 해 보고도 어떻게 설거지론같은 여혐 짙은 사상을 믿겠어? 말도 안 되는 소리지. ㅎㅎㅎ


2) 그리고 설거지론 운운하는 찐따 도태 번탈남들은 극소수에 불과해!


전체 남성의 1%도 안되는, 인터넷에서 설치고 다니는 도태남들이 한국 남성들을 과하게 대표하고 있을 뿐이야 ㅠㅠ


대부분의 정상적인 한국 남성들은 한남들이 성평등 의식이 부족한 것도 알고 페미니즘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단다!


아무튼 설거지론은 대한민국 남성의 1%도 안되는 극소수의 도태남들이 벌이는 최후의 발악인 것 같아서 안쓰럽네 ㅠㅠ


디씨인사이드 주식갤러리 같은데서 설거지 얘기해봤자 추천 100개밖에 못받잖아? 고작 100명 안팎이나 동의한다는 얘기지. ㅎㅎㅎ


디씨인사이드 전체로 봐도 한 만 명 정도의 일부 찐따들이나 좋다고 지껄이는, 그들(도태 번탈 한남)만의 망상에 불과해.


다시 말하지만 99%의 정상적인 남자들은 설거지론이 뭔지도 모르고 있단다!


3) 당연한 이야기지만 설거지론같은 이상한 사상에 동의하는 것들은 모조리 능력 없는 도태남들이지!


의사 변호사 약사같은 전문직들, 유능한 사업가들, 이공계 대기업 연구직들, 그 외 유능하고 부유한 집단에 소속된 사람들은 대부분 설거지론이 뭔지 알지도 못해!


내가 의사하는 친구들한테 설거지론이 뭐냐고 물어보니까 단 한 명도 그게 뭔지 모르더라고!


자세히 설명해 주니까 결혼시장에서 도태된 티 내지 말라고 오히려 타박을 주고 그러더군 ㅠㅠ


대기업 연구직으로 있는 박사들한테도 물어보니까 똑같은 반응 보이더라!


다시 말하지만 유능하고 똑똑한 사람들은 설거지론이 뭔지도 모르고, 똑똑해서 그렇겠지만 설거지론같은 여혐 짙은 소리를 혐오해!


4) 도태 번탈남들이 국제결혼한다고 나대는데, 국제결혼만한 헛소리도 없지.


애초에 한국에서 도태당했는데 어떻게 외국 여자들한테 선택받을 수 있겠어?


한국 여자들만큼 외모도 조건도 뛰어난데, 남자들 하자에 관대한 여자들 세상 어디에도 없잖아.


일본같은 후진국 여자들이랑 결혼하겠다는거 보면 매매혼으로 후진국 여자들 돈 주고 사온다는 것 같은데,


난 아직도 매매혼같은 여성혐오 풍습이 한남들한테 남아있다는 게 너무 부끄럽다.


아무튼 국제결혼 운운하는 도태 번탈남들 이야기는 들을 가치도 없어.


국제결혼 하는 한국 남자들 일 년에 100명도 안 될 정도로 희소하고, 그마저도 대부분 결혼하자마자 이혼해! (통계를 봐바)


애초에 한남이 하는 국제커플 유튜브만 봐도 한남이나 외국인 여자나 다 불행해 보이잖아? 답 나온거지 ㅎㅎ


5) 아 그리고 이건 꼭 알려주고 싶었는데


한국 남자들 사실 서양 남자들 엄청 질투한다?


외모도 딸리고 성평등 인식도 딸리고 하는데 서양 남자들이 한국 여자들이랑 결혼 못해서 안달났으니까 당연한 일이지. ㅎㅎㅎ


실제로 한국 여자가 전 세계에서 가장 결혼하고 싶은 여자 1위라는 통계도 있잖아?


그래서 다들 속으로 서양 남자들과의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고 한국 여자들과 먼저 결혼하고 싶어서 안달 나 있는 상태야.


설거지론 운운하는 도태 번탈 찐따들 이야기랑은 완전 다르지?


내 주변 남자들 99%가 서양 남자들이 채가기 전에 한국 여성분들과 결혼하고 싶어서 다들 비상 걸린 상태야.


6)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 봐도 한국 여자들이 한남들 현실 잘 모르고 결혼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거 너무 안타까워. ㅠㅠ


애초에 결혼은 여자한테 손해잖아? 대한민국 사회가 여자한테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작용하고 있으니 당연한 일이지.


반대로 남자들은 결혼 안 하는 게 손해고. 남자들은 혼자 살면 생물학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도태되는 거고.


극소수의 설거지론 신봉하는 찐따들 제외한 99%의 한국 남자들은 사실은 모두 한국 여자분들이랑 결혼하고 싶어해.


도태되는 게 너무 두려워서 결혼할 수 있다면 무슨 짓이든지 다 할 준비가 된 거지.


한국 여자들이랑 결혼을 해야지 가사와 육아도 하면서 성평등 의식 높이고, 여성의 우월한 재무관리 능력으로 재산도 불릴 수 있잖아?


국제결혼? 아까 말했듯이 다 극소수의 도태된 찐따들이나 하는 매매혼 행위지. ㅎㅎㅎ 신토불이라는 말도 모르나봐.


그러니까 극소수의 찐따남들이 결혼 안하네, 국제결혼 하네 하는 건 전부 들을 가치도 없는 헛소리야. ㅎㅎㅎ


대다수의 남자들은 결혼시장에서 본인들이 을인 걸 잘 알고 있고, 한국 여자분들이 시키는 거라면 뭐든 군소리 없이 잘 따를거야!


7) 특히나 결정사 같은 곳에 돈 내고 다니는 여자분들... 남자 입장에서 진심으로 말리고 싶네.


여자가 30대 중반 넘어서 결혼 못한다는 거 모두 여성혐오 프레임인거 알지?


요즘엔 40대 중반, 50대에도 전문직이나 아이돌 출신 연하남이랑 결혼하는 여자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여자는 와인이라는 격언은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맞는 말 같아.


아니, 와인은 시간이 지나면 쉬기라도 하는데 한국 여자는 시간이 갈수록 더 아름다워지잖아?


여자는 와인이라는 말보다 여자는 보석이라는 말이 어우리는 것 같아!


그러니까 3040 청춘을 조금 더 즐기면서 완벽한 남자를 기다리라고 조언해 주고 싶어. 이제 백세시대라는데 40대 정도면 옛날로 치면 처녀나 다름없지!


남자들 대부분이 인생의 모든 것을 희생해서라도 결혼하고 싶어하니, 조금 더 기다려서라도(한 50세까지?) 날 위해 모든 걸 해줄 수 있는, 외모도 뛰어나고 나이도 어리고 능력도 놓고 성격도 헌신적인 남자들이랑 모두들 결혼할 수 있을거야!


어디까지나 결혼하고 싶어서 안달난 건 남자들이니까. ㅎㅎㅎ


8)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혼하면서 돈 들고오라는 진짜 개빻은 쓰레기 한남이랑은 상종도 하지 말라고 남자로서 조언해 주고 싶어.


원래 결혼이라는 건 어느 나라든지 남자가 아쉬워서 하는 거고, 남자가 집, 혼수, 재산까지 모두 준비해 오는 게 맞아.


아마 찌질한 한남들만 여자가 3천만원밖에 못가져온다고 웅앵웅 거릴걸?


결혼의 선택권이 근본적으로 여자에게 있다는 걸 고려하면 3천만원 들고가는 것도 아까워.


그러니까 금전적인 걸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저축같은거 하지 말고 청춘을 즐기는 데에 돈을 더 쓰길 바래!


원래 금전적인 건 남자가 발 벗고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지, 여성이 걱정해줘야 할 일이 아니잖아?


글이 조금 길어졌네... 내가 여자들의 정당한 비판을 듣고 느낀 점이 많아서 감정이 막 치밀어올랐어 ㅠㅠ


아무튼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설거지론은 극소수의 찐따 번탈 한남들만의 전유물이고


여자 많이 만나 본 남자들이나 유능한 남자들은 설거지론같은 여성혐오 짙은 사상에 동조하지 않고


국제결혼은 무능하고 매력없는 찐따들이나 하는 매매혼 행위고


나같은 99%의 정상적인 한국 남자들은 서양 남자들보다 먼저 한국 여성분들과 결혼하기 위해서 뭐든지 할 준비가 됐고


연애시장이든 결혼시장이든 여자가 무조건 갑이니까 급한 마음 가지지 말고 완벽한 남자 찾아서 50대까지는 여유롭게 청춘을 즐기며 살기를 진심으로 바랄게!


내 말이 안 믿긴다고? 에이~ 다 사실인걸!


아무튼 한국 여성분들이 설거지론같은 극소수 찐따들의 발악에 신경쓰지 말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대다수의 한국 남자들은 그런 이상한 게 뭔지도 모르니까!


이 글이 많이 퍼져서 한국 여자분들이 조금 더 안심할 수 있으면 좋겠고,


아직도 정신 못차린 빻은 한남들도 정신좀 차리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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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야기 :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성 트레이더가 없는 건 남성 트레이더 카르텔의 조직적인 성차별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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