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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보다는 블루필, 블루필보다는 레드필인 이유

ㅇㅇ(93.177) 2022.10.19 11:22:03
조회 1878 추천 34 댓글 76

지금은 보잘것 없는 지나가는 직장인1의 포지션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대학생 때의 나는 동아리 회장이었다지금의 내가 보기에도 그렇고 니들이 보기에도 그렇겠지만 사실 동아리 회장이라는게 좆도 아니거든근데 고딩에게는 반친구들이 세상의 전부이듯이 그 나이대에는 세계관이 그 동아리가 전부인 시기가 있었다요즘 애들은 대학 낭만이 없어서 대학가도 공부만해서 그런걸 잘 모를 수 있지만 나 대학생 때 동아리는특히 우리 학교 동아리는 맨날 강의도 다 째고 술마시고 붙어 다니며 같이 먹고 남녀가 섞여서 같이 자고 그런 관계였었다동아리 내에서 연애금지를 표방하긴 했지만 이런 분위기 속에 청춘남녀가 있으니 당연히 알게 모르게 할만한 애들은 다 연애 하고 다녔었다.

 

 

 

나는 집안 분위기가 좀 상마초적인 집안이라 어릴 때는 모태 레드필의 느낌이 있었다가시나들 별거 없고 내가 잘나면 다 알아서 붙을거고 마이게 남자 아이가이런 느낌이 있는 경상도가 본가인 집안이었다중고딩 때도 남중남고였어서 그 마인드가 잘 유지가 됐었는데 대학에 가는 순간 변했다.

 

 

 

능력경쟁전투 뿐이던 남자들의 세계가 끝나고 절반아니 그 이상의 여자와 섞인 공간에 떨어지게 된거지동아리가 원래 남초 동아리였는데 내가 회장 잡고 나서부터 내 후배들부터 여자가 많이 들어와서 여초 동아리로 변했었다솔직히 내가 잘생긴건 아니지만 2000년대~2010년대 당시만 해도 남자들이 지금보다 더 꾸미는 것에 서투른 시절이었으니 나름대로 나 좋다는 여자들도 꽤 있었고 그당시에는 이런 용어도 몰랐지만 알파남 행세를 했었던 시절이었다.

 

 

 

여자가 그렇게 많고 관심을 그렇게 받아도 난 별로 흔들리지도 않았다왜냐하면 내 성에 차는 고등급녀는 없었기 때문이지지금 생각하면 이게 진짜 중요하다남자는 관심 없는 여자들 앞에서는 자연스럽게 레드필이 된다문제가 되는건 여자들 상태조차 안 보고 그냥 여자기만 하면 보빨을 하는 븅신들인건데 이런 애들은 갱생이 거의 불가능하니 논외로 친다그런 븅신들 말고 보통의 남자가 레드필 지식이 없으면 딱 봤는데 꼴리는 고등급녀를 만나면 이게 무너지게 된다바로 그냥 블루필 퐁당 빠져서 허우적 거리게 되는거지이 경험도 있는데 대학 졸업 후의 경험이니 후술한다꼭 이런 고등급녀가 아니더라도 레드필 지식이 없으면 알파로 연애를 시작해도 점점 베타화가 된다내가 그랬어.

 

 

 

이런 분위기인데 나만 안 할 수는 없지나도 그나마 나은 여자애 하나를 골라잡고 연애를 시작했다. 2000년대~2010년대 당시 대학은 페미니즘의 전성기였고 여학생회를 필두로 대대적인 남성성 죽이기가 실행되던 시기였다아무리 상마초 집안에서 자란 나라도 집을 아예 나와 자취를 하면서 늘 접하는 대학문화가 그런 것이었고 어릴 때부터 맨날 구박받고 힘들어 하는 집안의 여자들을 보면서 이건 틀렸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다약간은 '나는 여자한테 저렇게 안 해야지하는 정의감 비스무레 한걸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런 와중에 여친이 생겼으니 당연히 나는 블루필적으로 여친에게 잘해줬다그렇다고 해도 그 여자는 내가 완벽하게 만족할만한 고등급녀가 아니었고 시작 자체를 알파로 시작했기 때문에 꽤 장기연애를 하면서도 밸런스가 잘 맞았었다여자는 나를 알파로 대해주고 나는 여자에게 블루필적으로 잘해주는 균형잡힌 형태가 됐던 것이지여초에서 말하는 "젖어야 썸이다." 이게 그냥 하는 소리 같지ㄹㅇ이다이건 경험이 없으면 몰라남자를 알파로 느끼는 여자는 키스만 해줘도 아랫도리가 젖는다그리고 어떤 체위든어떤 변태적인 요구든 다 맞춰주게 된다.

 

 

 

하지만 역시나 블루필의 독은 서서히 퍼져갔다남자의 삶에 블루필이 섞이는 순간 나의 자원즉 시간과 돈과 노력이 여자를 향해 가게 된다조온나 영끌해서 내 외모 관리하고 운동하고 자기개발해서 돈벌 궁리를 해도 될까 말까인 세상에 여자를 위해 시간을 쓰고 돈을 쓰고 그러다보면 나는 시간이 없어 운동을 못해 살이 찌고돈이 부족해 옷화장품헤어 등 외모관리에 소홀해지고 당연히 자기개발도 쳐지게 된다여자 입장에서도 당장은 잘해주니 좋지만 강력한 알파남인줄 알았던 사람이 점점 베타화 되어가는걸 보면서 아랫도리가 마르게 된다이게 딱 나였다.

 

 

 

내가 못나진게 여자탓이라고 남탓을 하려는게 아니야그렇게 여자에게 쏟아 부어도 별로 티도 안 날 금수저가 아니라면 블루필이 이렇게 위험하다고 경고를 하는거다지금와서 드는 생각은 이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레드필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게 된거라 감사하다는 생각마저 있다.

 

 

 

뭐 어쨌든 저런 식으로 그 여자는 나를 떠나갔다그러고 나서도 정신을 못차렸지이제는 식스팩에 날렵한 턱선이 있던 고딩 때동아리 회장 때의 모습은 어디로 가버리고 축 쳐진 뱃살에 몇년이나 돌려 입었는지 모를 살이 쪄서 맞지도 않는 낡은 옷들덥수룩한 머리와 체모에 자기개발도 안 하고 주말이면 맨날 겜이나 하는 직장도 변변찮은 200충이었지만 당시에 나는 그런 못난 내 모습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었다그냥 내가 더 잘해주지 못해서 떠난거라고만 생각을 했었다완전한 블루필 중독 상태였던거지여친이 싫어해서 그 많았던 여사친들도 장기연애 하면서 다 연 끊었기 때문에 연락이 오는 사람이라곤 중고딩 친구들 뿐이었다.

 

 

 

하지만 여친이 없어지니 시간과 돈이 남기 시작하더라그렇게 되니 심심해서 킥복싱을 등록했다이게 어릴 때 가정교육이 이래서 중요한거다난 원래 상마초 집안이었고 강한 남자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딱히 레드필 같은건 몰랐는데도 시간과 돈이 생기자마자 가장 먼저 한게 운동 등록이었다그것도 격투기. 6개월쯤 했었나축 쳐진 뱃살이 사라지고 전성기 때 식스팩까진 아니었지만 그래도 봐줄만한 몸상태로 돌아오게 됐다그리고 운동 덕분에 삶의 활력이 생기니 게임을 끄고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여러 모임을 다니면서 참 많은 여자를 만났다무리 내에서 가장 알파였던 동아리 회장 시절과 다르게 사회라는 야생은 다채로웠다거기서는 내가 최상위가 아닌 중간 어디쯤에 있는 평범남이었기 때문에 세계관이 아직 좁은 연애경험이 적은 어린 여자들은 날 알파로 느끼는 경우도 있었고연애경험 많고 더 세계관이 넓은 여자들은 내 머리 꼭대기에서 놀기도 했다어장을 당할뻔하기도 하고 남친이 있는 8살 어린애가 나한테 환승각 재려고 했던 썰술자리에서 테이블 밑으로 갑자기 내 허벅지를 만지던 여자 썰 등등 많지만 안 그래도 긴 글이 더 길어지니 이건 생략한다.

 

 

 

그러다 어떤 여자랑 사귀게 됐다내 기준에서는 8~9쯤 되는 고등급녀였고 닮은꼴 연예인으로는 제니를 닮았었다장기연애 전에는 모태 레드필그리고 헤어진 후로 운동을 시작하고 다시 레드필이었지만이것들은 모두 내가 의식을 갖고 행동한게 아닌 그냥 가정교육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일어난 일들이었다내가 의식을 갖고 지식으로 저장하고 있던 것들은 대학 때 느낀 PC주의페미니즘그리고 블루필이었지페미니즘을 좋아했던건 아닌데 이게 참 무섭더라싫어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남페미화베타화가 되어가고 있었다는게... 암튼 내 의지로 하던 레드필이 아니었으니 고등급녀를 만나는 순간 안 그래도 남아있던 블루필에 완전히 파묻히게 됐다.

 

 

 

이 고등급녀는 환상종이기까지 했다예쁜데 집순이였고 술도 안 좋아했으며 남자관계가 깔끔했고 인스타도 안 했다그래서 나정도의 남자에게 꼬셔진 것 같다진짜 영혼을 갈아서 잘해줬다혹시 닳을까봐 땅에 안 내려놓고 늘 모시러 가고 모셔다 드렸고먹고 싶다는건 다 사주고 가고 싶다는데는 다 가줬다심지어 내가 일 때문에 같이 못가면 혼자 호캉스라도 하면서 기분전환 하고 오라고 용돈까지 쥐어줬었다선물은 당연했지니들도 어디가서 블루필 했다고 하려면 이 정도는 해보고 말해라.

 

 

 

이렇게 블루필로 내 프레임이 여자쪽으로 완전히 넘어가면 어떻게 되는지 아냐여자가 나 때문에 젖던 것처럼 나도 여자 때문에 젖는다 ㅋㅋㅋ 통화만 해도 서고 손만 잡아도 풀발기하고 스킨십이라도 하면 바로 꿀럭꿀럭 분출 시작한다 ㅋㅋㅋㅋ

 

 

 

그렇게 내 한계까지 잘해주다가 한계에 부딪히니 여자는 떠났다그때의 빡침은 말로 설명할 수 없었다처음에는 이 고등급녀를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착취 당하면서 점점 헤어지기는 힘들고 더 매달리게 되고 막상 헤어지니 이렇게 빡치는걸 보니 사실 사랑이란건 없다는걸 그 때 느꼈다.

 

 

 

나는 나보다 유전적으로 우수한 고등급녀에게 성욕을 느낀거고 내 자원을 계속 여자에게 쏟아부엇기 때문에 투자한 내 자원이 아까워서 여자를 떠나가지 못하는 매몰비용의 오류에 빠져있던 것뿐이었다그때 마침 설거지론이 터졌고 알고리즘이 레드필 코리아를 찾아주더라.

 

 

그렇게 심각한 블루필을 또 한번 겪고 나니 이전 여친을 만났을 때 이상으로 내 몸은 살이 찌고 망가져 있었고 외모는 늙기까지 해서 더 추해졌으며 통장 잔고는 늘지 않고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어 있었다.

 

 

 

실수도 두번이나 했고 레드필 덕분에 왜 그렇게 된건지 이론적으로도 알게 됐다지금은 의식적으로 킥복싱을 하고 있고 의식적으로 여자들을 만나 접시를 돌리며의식적으로 과거처럼 내 밑천 드러낼 짓을 안 하고 있다여자를 사귀어도 절대 과투자 하지 않고 딱 인간으로서 해야할 도리 정도만 하면서 시간과 돈은 날 업그레이드 하는데 쓴다절대 운동도 안 쉬고 ㅇㅇ 아무리 맘에 드는 여자라도 내가 하겠다는거 못하게 하거나 운동 쉬라고 하는거 절대 안 듣는다또한 100이면 100 여자들은 여사친들에 대해 불편해하는데 옛날에 그랬던 것처럼 절대로 여사친들하고 연 안 끊는다꼭 사귈 여자가 아니더라도 내 자존감을 높여주는 존재들이고 내 패션이나 스타일이 트렌드에 쳐지지 않게 보정해주는 중요한 자원들이기 때문이다한번 요구를 들어주는 순간 나는 다시 헤어나올 수 없는 블루필 늪에 빠질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여자가 운동이나 자기개발 쉬고 데이트하자고 하거나 여사친 만나지 말라는 요구는 절대 안 듣는다.

 

 

 

이게 블루필이 왜 남자에게 독인지왜 레드필이 좋은건지하지만 그럼에도 모쏠은 블루필을 왜 꼭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 경험담이다다른 모쏠이 있거들랑 형 말 새겨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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