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거주하는 판매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이다

학벌이 좋은것도 아니고 월급이 많은것도 아닌 , 딱히 내세울거 없는 평범한 사람이다

글쓰는 수준도 형편없고 두서 없어도 이해 해주길 바란다

같이 근무하는 사람이 올해초 베트남 코로나 풀리고 결혼했다

여자 나이는 19살 키는 165 쯤

지금 인천에서 같이 살고 있다

원래부터 태국이나 베트남등등 자주 여행가는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결혼했다며 최근에 데리고 온거라

다들 깜짝 놀랬었다

몇번 봤는데 그냥 보면 이쁘다, 입 열지 않으면 베트남 여자인지 아무도 모른다

회사에 회사 동료랑 전부 나눠 먹으라고 새벽부터 하루종일 만든 도시락을 따끈하게 싸오기까지 했다

처음보는 음식이랑 닭튀김도 있었는데 음식 솜씨가 프로 수준이었다. 사먹는거보다 수백배 맛났다

난 서비스직이라 사람을 계속 만나는 직업이라 하루에도 한녀를 끝도 없이 본다.

이쪽 동네 한녀랑 비교하면 상위 0.5% 수준이다

뭐 인천 부평쪽이라 이쁜 여자가 드믈어서 그런것도 있다

주위 동료들은 그걸 지켜보면서 국제결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다같이 베트남에 여행을 가기로 했다

나조차 동료를 보고 국결에 관심이 생겼으며. 주갤이 뭔지도 난 사실 몰랐는데

우연찮게 옆에 베트남 어쩌구 베스트 뜨길래 알게 되었고

주갤에서 베트남 이야기가 많고 베트남론이 뜨길래 내가 아는 사람들이 퍼트린건가? 라고 의심도 했다

요즘은 심심할때마다 주갤 개념글 꾸준히 재밌게 읽고 있다

국제결혼?

할수만 있다면 해라. 그냥 주위사람 부러워 죽는다

나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