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예 중 하나가 유관순임




'유관순이 머리 가죽이 통째로 벗겨지는 고문을 받았다'

'미꾸라지가 든 독 안에 알몸으로 가둬졌다'

'무차별한 성폭행으로 자궁이 파열돼 숨졌다'

'시신이 토막으로 잘렸다'


' 가슴이 만져지다가 한쪽 유방을 도려내고 15일간 치료도 안한채 독방에 가두었다'


개인적인 감정은 없음


근데 주로 우리가 배웠던걸 생각해봐라

머리가죽이 벗겨진체 고문?

유방이 잘려?

미꾸라지?



ㅋㅋㅋㅋ


이거 하는 즉시 장담하건데 10분안에 죽는다


머리가죽이 벗겨진체 고문을 이겨낸다고?

시발 초싸이언이네





조선시대 드라마보면 맨날 다리찢고 인두지지는데

좀 있으면 얼굴에 흉터 몇개에 머리좀 헝클이고 다시 주인공이랑 뛰어댕김

근데 현실은 저러면 앉은뱅이 기본에 오염된거로 일단 걍 뒤진다






근데 4050이나 여자들이 이걸 진짜로 믿더라








약간 이런 성향이


'우리 31살 존잘남 키 185 남친이 전문직의사에 모은돈이 5억이며


38살인 나에게 애기야 하며 결혼하자더라' 같은 카더라를 만들고


다른 여자들도 이정도는 해야지 하며 'normal 기준'을 정함


그럼 퐁퐁딜러 애비충들도 사위감 ㅇㅈㄹ하며 이걸 기본으로 요구함


애초에 31살이 잘해봐야 레지뛰는게 ㅍㅅㅌㅊ이고 군대안가고 펠로우가 됫더라도(아니지 애초에 전문의따는 즉시 대위나 중위로 끌려가는데) 그동안의 레지월급으론 5억은 커녕 1억도 힘듬.






누군가의 '카더라'를 진짜로 믿음


그리고 그걸 normal 기준으로 가짐


근데 현실은 대다수 한녀와는 급이 다른 변리사출신 ㅆㅅㅌㅊ 스펙이 37살되고 질질짜고있음

그 변리사도 평생을 갈아서 전문직을 가진거인만큼 무언가 현실에서 얻는게 존나 힘든데

그걸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