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 해외여행 많이 가야한다고 여자들이 말한다.

저 말의 근거는 해외여행같은 걸 할 때 나이들면

체력이 딸려서 예전만큼 즐기지 못하니 젊을 때 가라는 말이다.

그렇지,

체력이 딸려서 어릴 때만큼 쉽게 못한다.

저 말을 뒤집으면 모든 것에 통용된다.

공부도,

운동도,

그리고 육아도,

모두 젊을 때 가장 힘든 고비를 끝내야 노후가 편안해진다.

물론 여자들은 그럴 생각이 없어보인다.

어차피 늙으면 아빠 대신 남편이 먹여살려주니까,

힘든 일 다 미루고,

자기에게 조금만 손해가 되는 일 있으면 손해를 과장해서

어떻게든 뜯어내면 만사형통이니 말이야.

막상 임신해서 아이 낳는 것도 젊을 때면 산후조리원 안가도 되고

(애낳자마자 버리고 튄 20대 여자가 있었지? 쌩쌩하게 잘 활동하고)

아이가 낮밤이 바뀌어서 힘들다는 말은 체력이 되는 20대보다

30대에 더 치명적으로 다가오고 말이야.

그저 젊었을 때 그 젊음을 이용하여 즐길 거 즐기고,

미래의 부담을 전부 늙은 나에게 맡기니 그 이자가 폭탄처럼 떨어지지.

물론 여자 본인에게는 떨어지지 않고,

그런 여자와 결혼한 남자에게, 마지막 베타에게 청구하면 끝이니까,

마음껏 즐긴게 아닐까?

본인들도 이미 답을 알고 있어.

젊을 때 체력이 넘치고, 그 때 힘든 일 끝내야 한다는 걸.

하지만, 그 모든걸 미루고 최대한 20대 시절,

남자들에게 인기있을 때

전부 누리려고하니 지금 사태가 벌어진 모양이다.

주식이야기: 크게 벌거면 성장주에 투자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