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화시기 세대는 대체적으로 남성이 가부장적이고 원론주의적이되 그다지 권위주의적이지 않고, 여성은 자기 할 말을 안 하고 순종적이고, 착함
이게 개꼰대적이긴 해도 행복해보이긴 함

민주화시기 세대는 대체적으로 남성이 권위주의적이고, 여성은 성격이 드셈. 이 세대부터는 남녀간에 큰 우월이 잡혀져있지 않은거같다. 대신 외부 활동에 대한 주도권은 남성이 쥐고있고, 여성은 가정에서 활동에 주도권을 쥐면서 역할이 분담되어있음.

그런데 현재는 남성이 쪽을 못 피고, 여성은 가정에 충실하지 않고, 외무에도 기여도가 떨어지지만 집안의 모든 대사에 절대권력을 쥐고있어

전통적으로 가정은 돈을 벌어오는 역할, 대접과 모임으로 인간관계를 관리하는 역할, 집안일과 자녀 교육을 담당하는 역할 이것들이 세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남녀가 분배하여 담당했는데 현재 가정은 어찌된게 돈을 벌어오는 역할만 남성에게 전부 일임되어있고, 나머지 역할은 방기되었고, 책임마저 면제되었는데 이것은 가족이라는 집단의 유지가 불가능한 구조임.

전통적인 아시아적 가족관 이런게 아니라 공동투자, 평생 사업파트너로써 서로를 만나 이루어진 결혼이라는 사업이 그냥 멸망했다고
이런 회사에 미래가 보이냐? 나라면 10원짜리 한 닢도 투자하지 않을 개똥같은 회사인데

이게 탈권위주의 양성평등 이런거 들먹일게 아니라 결혼을 공동투자 사업으로 보고 서로 협조해야 할 관계라 봐야하는데 이 나라에서 설거지결혼 창궐하는거 보면 여성측에서는 이것이 사업이라는 감각이 아예 없는거같다. 뭐 기대할 것도 없지만.

대신 하는 행테는 그냥 사기치는거랑 똑같잖아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