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2차 성징이 느리지만 죽을 때까지 생식능력이 있고 호르몬 감소도 느림.

여자는 고점이 낮고 이른 시기에 호르몬이 급감 하며 49세에 폐경 오면 하한가 찍음.

폐경 이후 체력 저하와 온갖 합병증이 와서 노동자로서 생산성도 떡락함.

젊을 땐 평생 일할 것처럼 말하던 여자도 25살 이후 얼굴에 늘어나는 주름살,

언제부턴가 잦아진 소화불량, 술 먹고 다음날 회복이 안 되는 저질체력을 겪으며 전업주부를 꿈 꾸게 됨.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비혼주의자가 되어 억척스럽게 일하던 여자도 49세 폐경을 겪으면 얘기가 달라짐.

호르몬 떨어지면 의욕 자체가 안 생김.

건망증도 와서 직장에서 골칫거리가 돼버림.

정년이 65살로 연장 됐지만 실질적으로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도 은퇴하는 연령은 50살 안팎임.

남자들은 급을 한 단계 낮춰서 재취직 할 때 여자는 두 단계, 세 단계는 낮춰야 될 거임.

폐경 이후 여자의 생산성이 바닥을 긴다는 걸 인사팀도 다 알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