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선볼때 좀 힘든점이 있었다

내 기준으로 말해보면

일단, 옷을 펑퍼짐하게 입으면 몸매를 못보니깐 답답해 뒤지겠더라

얼굴은 딱 내 취향인데 몸매가 안보이니.... 수십년 같이 살 와이프인데

생각해바 다들 여친이랑 사귀고 같이 자게 되었는데

몸보고 너무 실망해서 바로 런치거나 헤어진 경험 많잖아 그거랑 같은거지

그래서 도저히 몸매 알기 힘들다 싶으면 그냥 다 패스 해버렸다

솔직히 몸매 자신있으면 몸매 보이는 옷 입고 왔겠지? 안그렇냐?

두번째로 내가 관리자한테 최대한 많은 여자 보여달라고 했는데

그건 가능은 하지만 한계가 있다면서 첫날은 자신이 하자는데로 하더라

그런데 맞선보는데 시간대별로 여자들 몰려온다 계속옴

내가 힘들다고 쉬어 버리면 베트남 여자들이 계속 기다려야 하는거임

그래서 쉬는게 미안해서 쉬질 못했었다

몇명이랑 맞선 보다보니 정신이 몽롱해지더라 내가 몇명이랑 본거지? 누군지도 기억도 안나더라

일단 맞선 봤던분 사진 올려본다

마음에 안들어서 전부 내가 퇴짜 놓았던 여자들이다 ㅎㅎ

그나마 이쁜분들만  고른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