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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뱃트남 업체통해서 갔다왔는데앱에서 작성

ㅇㅇ(223.62) 2022.12.29 12:08:50
조회 335 추천 8 댓글 5
														

출발할땐 그냥 맛만보자 진지하게 생각안하고 갔다 맞선만해보자

솔직히 나는 얼굴 그닥 기대 안하고 갔거든 

가기전에 사진보고 한명추천하길래 개랑 카톡하다 넘어갔거든

일단 배트남여자도 이남자 저남자 소개받는데

그중ㅇ에 도태한남 나를 선택했더라

나이는 19세

일단 만나니까 애가 내 이상형이더라

자세한 외모는 안적는다 일단 내가 한국에서 절대 못만니는 급이다

개랑 처음에 카톡으로만 대화하고 처음 만났더니 좀 어색하더라고

근데 금방 친해졌다

그후론 머 서류 작성하고 진지한 이야기를 했지

상대방이 한국와서 무엇을 하거싶은지 등 원하는 남자 스타일은 무엇인지

근데 솔직히 남자가 갑에 입장이라 여자가 절대 말못해

그래도 알아야되니 통역하는 아줌마한테 설직히 대답하게 해달라고

설득도 했다 그래서 이것저것듣고 오케이함

애가 내가 막 언성이 높아지니까 불안해 하더라

그후로 내가 걱정하는부분을 충분히 이야기하고 상대방도 수긍

하더라. 

그담에는 서류적성하고 대사관에 서류 제출하고 등등 일정보내고

다음날 결혼식 하고(맨탈 여기서 나갔다 니들이 부모면 19살 하나밖에 없는딸 도탸한남한테 보내고 싶겠냐 그것도 멀리 타향으로)

신부 옷도사고 같이온 가족들 할머니부터 할아버지 외가 쪽 할아버지 할머니 오셨길래 50만동씩 용돈드리라고 하길래

드리고(원래 안주는데 업체 사장이 할매할배는 오느라 고생했는데 하눈 챙겨주라더라)

머 그날하류 맨탈털려서 몸이 맛탱이가더라 물도 나랑안맞음

그래도 여자애랑 같이 데이트 하고 머 할꺼다하고

코곤다고 구박도 받고 이래저래해서 귀국했다


처음이랑 다르게 일이 순식간에 지나가서 나도 당황했는데

머 지금생각하기엔 기분은 좋다 2달뒤 신부고향에 가서 결혼한다고

신고하러간다

갔다와서 다시 후기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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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업체에서 갔던 메콤강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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