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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성적 매력' 에 대한 고찰.txt

ㅇㅇ(125.242) 2023.02.13 00:00:41
조회 9199 추천 337 댓글 73



요즘 한녀덕분에 '여성의 성적 매력' <-- 이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됨




한녀를 보면 전 세계 다른 여성들보다 더욱 역겹게, 더욱 표독하게


자신이 가진 여성이라는 귀속지위, 여성으로서의 성적인 매력을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려 들잖아?


그렇기 때문에 2010년대 이후로 남자들도 서서히 대가리 깨져서 여미새 물소짓조차 하나둘씩 포기할정도가 된거고.


이게 어찌나 심했던지 어느 순간에는 주갤, 출갤처럼 '한녀짤 올리면 쌍욕 or 차단' 쳐먹는 지경까지 왔다.


여성중에서도 '한녀' 는 특별히 다르게 분류해야 할 암적이고 해로운 존재라는 인식.




그런데 문득 한가지 가정, 하나의 상상을 해보니까 더욱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더라.


우리가 수학에서 lim x를 무한으로 보내는 가정을 하듯이,


하나의 '한녀' 한 개체 X의 생물학적 나이를 무한으로 보내서 할카스화 하고 그가 가진 여성적 매력을 완벽하게 분리했을때,




과연 '(아직 젊음과 성적매력을 가진)한녀 X' 가 아닌,


'인간 X' 의 인간으로서 동등하게 대화를 나누고 10년, 20년, 평생토록 함께 할 수 있을만큼의 정신적인 옳음과 성숙을 가진 사람이


최소한 이 '한녀' 집단에서는 과연 어느정도의 비율을 차지할까? 라는 의문이 들더라고.


이 '인간 X' 는 과연 아내로서, 어머니로서의 역할이 요구될때 과연 그 역할을 성실하게,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도 후속으로 들고.


(물론 실용적으로 그 대답은 98% 이상이 NO겠지만.)




결국 이렇게 놓고 보니 '여성의 성적 매력' 이라는 것은


'여성 X'가 아니라 '인간 X' 가 가진 인간적인 불완전함을 남성으로 하여금 잠시 눈가림을 하고


그 '여성 X' 에 시간과 정신적 자원을 들여 '추억' 이라는 매몰비용을 쌓게 하는 마중물 혹은 부싯돌 역할을 하는 것이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문득 들더라.





한녀 덕분에 이제는 여성의 성적 매력조차도 또 다른 도구로 바라보게 되어버렸다.


단순히 남성의 자원을 끌어내기 위한 협상 도구, 여성으로서 가진 매력자본이 아니라




남성의 여성에 대한 매몰비용을 유도하는 일종의 눈속임




이라는 새로운 본질을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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