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화 이후 크게 봐서

크게 2번의 시대 전환과 그에 따른 집단 의식의 전환 됐음

그 2번은 산업화 세대의 새마을운동

민주화 세대의 5.18임

윗윗 세대인 산업화 세대는 새마을운동이라는 시대의 흐름에서

시골깡촌 이었던 곳이 발전 하는 것을 보고 영감을 받고

시대의 흐름을 받아들여 집단 의식이 전환 됐고

윗 세대인 민주화 세대는 독재에 대한 시위로

국가가 독재 > 민주주의 체계로 넘어가면서

인식이 발전하고 집단 의식이 변화하는 걸 배웠을 거임

그래서 586 세대는 남을 선전 선동하려고 하고 도덕적 우월감이 강함

아무튼 이렇게 집단 의식 혹은 시대 의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있거든?

아직 586 운동권 세대의 영향권에 벗어난 세대는 정립된 게 없음

1세 이상 ~ 39세 이하(빠르면 80년대 후반생 ~ 지금 유아의 아이들까지 일 듯)

최근 밑 세대별 집단 의식이 바뀐 게 크게 2개거든?

여자 - 페미니즘과 여성계와 586의 합작으로 여성 상위법 법제화(불평등과 불공정의 시작점)

남자 - 반페미의 세력화

설거지론과 그에 따른 각종 파생이론(도축론,우영우론,국결론,스탑럴커론,마통론 등)

이번 세대가 같지만 남녀 성향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첫 세대임

한국 남자들이 이 시류가 올 때까지 많은 사건들이 지나갔음

김치녀, 된장녀부터 남성인권을 유일하게 주장하던 성재기의 죽음

그리고 페미니즘의 확장 및 여성할당제, 여성 가산점등 여성 상위법 법제화까지

결국 그 이런 불공정과 불합리와 비효율이 시대의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을 창조한거임

그 시작이 설거지론 이었을 뿐이고

그 시작이 주갤이었을 뿐이다

이 흐름은 진짜 제도적 평등이 오기 전까지 멈추지 않을 거다

이 시대의 흐름에 화답하는 국가의 첫 걸음이 여성 징병임

남녀 성향이 정 반대인데 누가 이기냐고 물어보면

나는 이렇게 대답함

누가 이길지는 모르나

불공정과 불합리 그리고 비효율을 추구하는 집단이 이기면

그 제도를 유지할 역량이 부족해지므로 항상성이 따라가지 못 해 그 국가는 쇠퇴할 것이고

공정과 합리 그리고 효율성을 추구하는 집단이 이기면

그 제도를 뛰어넘는 역량을 보유하므로 항상성이 올라가서 더 발전한 제도 속에서 살게 될 것이다 라고

선택은 항상 국민들이 한다

시대의 흐름과 그에 따른 문화와 가치 추구는

투표를 하지 않아도 그 속에서 살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