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파벌싸움이 졸라심함

근데 웃긴건 같은 파벌인데도 자리에 없으면 돌려깜

다른파벌이면 말할것도 없음 말만들어보면 장희빈 저리가라임

문제는 꼭 지들 이야기할때 몇안되는 남자직원들 끼워서

지들 이야기에 공감해주길 바라더라 

더웃긴건 시발 남자직원 티어표를 지들끼리 만들어서 평점먹임

나도 이건 회식자리에서 여직원 말실수로 처음알음

대충 들었을땐 톡방도 있고 휴가 맞춰서 놀러가는 무리도 있음

그리고 항상 왕언니 포지션의 상사가 각 파벌에 수장인데

회의 이런거 하면 사소한걸로 기싸움 졸라함

문제는 그 기싸움이 상대 개쪽주거나 엿먹이는게 목적이고

정작 회사에는 뭔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음 내가 짬이 낮아서 그런가

더웃긴건 그 여자 상사나 직원들 커버치는 남자상사가 존재함

어쩔땐 그런기싸움이 남자상사들 싸움으로 번지는데

회식 가보면 아주 가관임 ㅈ같아서 어지간하면 전체회식은 발뺀다 그이후로

힘쓰는거? 말안해도 남자가 움직여야함 졸라 눈치줌

휴가? 시발 내가 먼저낸 연차도 잘려본적있고 월차 썼는데 휴가간년때문에

일터진거 출근해서 수습한적도 있음 

그리고 시발 팀끼리 점심먹으러 움직이는데 아무거나요 해놓고

왜 밥처먹는데 깨작이는건 봐주겠는데 여긴 별로 이딴말을 처하고 

지들끼리 커피 처마시러가냐고 물어볼땐 괜찮다며 시발년아

꼬라지보니까 미래가 없어보임 내가 면접볼때 말하던 회사는 어디갔음?

대충 좀만 커리어 쌓고 이직각보려고 퇴근하고 자기개발 이것저것 건드리는중

시발 내년에는 탈출하고싶음 쓰다보니 또 빡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