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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동생이 언니 쥐어팼다.

ㅇㅇ(115.94) 2023.05.15 11:48:47
조회 118 추천 0 댓글 0

5월 13일 밤.


동생이 언니를 쥐어팼다.


둘의 관계를 내가 모두 이해하긴 어렵지만, 가족의 입장보다 제 3의 입장에서 그 둘을 지켜보면서

원인과 결과를 분석해 도움이 되고자 한다.


둘의 성장과정에서 겪었던 트라우마와 학대를 내가 모두 알긴 어렵지만,

단편적인 그들의 이야기에서, 또, 내가 알며 자라왔던 둘의 이야기에서 한번 살펴보고자 한다.


둘의 어머니 되는 이모는 10대 때부터 가출해서 남자를 만나서 살았다고 한다.

1980년대 말즈음이 될것이다.

그러다 그 이모부 되는 사람과의 사이에서 2년 터울의 자매를 낳았다.


그리고 몇년동안 살면서 남자의 음주와 폭행에 못이긴 나머지 이모는 이혼 후 애들을 시댁에 맡기고 떠났다.

이모의 부모세대에서의 시선이 곱지 않았으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한일이다.


이제 두 자매의 주양육자가된 시부모는 며느리에대한 미움이 그 자매들에게도 미쳤을것이다. 

두 매에대한 할머니의 편애와 방임은 애들의 심리적 성장에 악영향을 끼쳤다.


자매의 말로 들어보아, 언니는 늘 올바른 가정을 원했고, 그들 부모와 함께 살고자 하였으며, 

자신의 처지와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해, 그들의 조부모에게 늘 반항적인 언행을 일삼았다.


그러나 동생은 비슷한 심리 상황일것이나, 언니의 그런 언행에서 오는 결과를 목도하였을것이며,

자신의 생존을 위해, 마음을 감추며 그 조부모의 마음에 들게 행동하고, 그들의 눈치를보며 사는것이,

살아 남는 방법임을 체득하였다.


그렇게 유소년기를 보내고 청소년기가 되어, 그들은 아버지와 함께 살게된다.

그 아버지의 삶의 방식은 변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자식들에 대한 부모로써의 마음도 없었으며,

지속된 학대와 폭행에 그 자매는 노출되었다. 


반항적인 첫째는 뒤틀린 심리상태로 늘 아버지의 언행과 자신의 처지를 비관했고, 

그에따른 아버지와의 갈등과 마찰이 집안 분위기를 늘 험악하게 몰고갔다.

그것을 지켜보는 동생은 불안함에 기인한 비굴함이 섞인 행동으로 처신했고,

자매들은 서로의 상반된 행동에 이해가 부재한 상태로 서로의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져갔다.

서로에 대한 불신과 미움만 남긴채.


늘 첫째는 아버지에게 대들고, 자식으로써의 권리를 주장하며, 부모로써의 의무를 다하라고, 늘 재촉했고,

(첫째에게서 자신의 전처의 모습이 떠올랐을수도 있다.)

그런 준비가 안된 아버지는 그 자식이 못마땅하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그 모든 화살을 그의 전 아내, 

자매들의 엄마에게로 돌렸을 것이며, 그로인해 자매들의 인식에서조차 그들의 어머니를 비난하게 되었다.


그렇게 물질적 빈곤과 심리적 빈곤 속에서 그들은 성인이 되었다.

심리적 안정이 없이 성장한 그들은 사회에서 사람들과의 관계 또한 잘 맺지못하고, 

붕괴된 자아에서 오는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다. 

그들의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그렇게 나 또한 그들의 이종사촌이면서 성인이 되어서야 그들을 만나볼 수 있었고, 그런 불안한 심리 상태와, 정서적 결핍을 목격하게된다.

그 자매들은 평상시에는 아무렇지도 않고, 그런 불안함을 찾아볼수는 없으나, 특정 상황에만 가면 그 트라우마가 자신을 지배하는듯 했다.

둘의 차이는 그런 상황에서 나오는 대처와 비난의 상대만 다를 뿐 비슷한 심리양상을 띄었다.


첫째는, 바꿀수 없는 환경과 갈등이 오면 그 모든 상황을 자신의 잘못으로 돌리고, 자신을 비난하고 학대하므로써, 늘 죄인인듯한 마음을 가졌다.

자신의 잘못이 아닌 상황에서도 늘 모든 비난의 화살을 자기에게로 돌리고 또 내가 잘못했다는 깊은 좌절에 빠졌고, 헤어나오질 못했다.


그에 반해 동생은 모든 잘못을 주위 사람에게 돌렸다. 자신은 아무 문제도 없고, 행복할수도 있었고, 즐거울수 있었는데, 주위의 환경,

그리고 바로 자신의 옆에 있는 사람때문에 자신이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하면서 모든 불행을 그들의 탓으로 돌렸으며, 그에 대한 막연한 분노도 표출했다.


그래서 이번의 사건 또한 여기에 기초한 사건이다.


둘째 동생은 결혼직후의 출산으로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든 상태인것 같다. 그래서 의지할곳이 필요해서, 몇해전부터 같이 살기 한 엄마와 언니에게 많이 

의지하는듯 보였다. 

언니와 엄마도 둘의 관계를 깊이 이해하지 못하고, 서로를 각자의 개별 인격체로 인정하고, 주 양육자와 자식으로써의 

관계는 아닌듯 했다. 

아무튼 그 둘의 관계를 동생 또한 그리워했는데, 엄마의 따뜻한 사랑과 보다듬을 동생도 느껴보지 못했기 때문일것이다.


그러나 첫째가 엄마와 함께 산다고해서 그런 심리적 보살핌을 받는것도 아닌데, 막연한 그에대한 부러움이 동생에게 있는듯했고, 

자신의 불행과 어린시절 겪었던 트라우마를 늘 그들의 엄마에게서 보상받고 싶어했으며, 모든 불행을 언니 때문이라고 느끼는듯했다.


그도 그럴것이, 동생이 느끼기에 아버지와 같이 살때, 모든 불행의 씨앗은 그의 언니였을것이며

(아무래도 언니는 늘 반항적이고, 그에대한 결과는 순종적으로 보이는 동생이 모두 감내해야했을것이다.), 

그녀만 아니었다면 부족한 가정에서도 아버지의 마음을 잘달래주며 나름의 행복을 가질수도 있었을것인데, 

늘 집안 분위기는 바라는게 많은 언니로 인해 갈등과 폭력이 난무했다.


그러기에 동생은 자신의 마음을 내비출 기회조차 박탈당하고 언니와 아버지의 갈등만을 보면서, 처신했고, 

그것이 지금의 그 성격을 그대로 만들어 주었다. 


동생과 대화를 해보면 그녀는 머리가 좋다. 그래서 주위사람을 자신의 목적에 맞게 잘 이용한다.

이것이 문제인데, 사람을 자신의 목적에 맞게 이용하고, 내가 겪었던 어릴적 심리 트라우마에대한 보상 심리가 그녀의 가족에게 너무 많이 작동한다.

'나는 이랬기 때문에, 언니 때문에, 엄마 때문에, 나는 이래도돼, 나는 요구해도 돼!' 라는 보상 심리가 그녀의 마음을 모두 지배하고있다.


거기에 더해 '왜 너희만 행복해? 왜 행복해 보여? 왜 불행하지 않지?'라는 심리 기제도 깔려있어서, 남의 행복을 곧이 바라보지 못하고,

자신도 그렇게 되고 싶다는 희망. 그렇게 될수 있다는 희망자체가 사라진 어둠 그 자체가 되어버렸다. 


이것이 우울증에 기초한 마음인데, 약물치료가 급히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우울증은 자신뿐 아니라 주위사람 또한 파괴하는 무서운 병이다.


그래서 지난 밤에도 그녀와의 술자리는 동생의 폭음을 불렀고, 알코올의 심리적 이완작용을 통해, 그녀 내면에서 한가닥 붙잡고 있던, 이성의 끈을 놓아버렸고,

폭력적인 아버지에게서 되물림된 폭력이 곧이 곧대로 그녀의 언니를 덥쳤다.


그녀 자체도 한 딸아이의 어머니가 되었지만, 그 심리적 불안감은 자신의 존재 자체도 지워버렸으며, 이성 또한 없애 버렸고, 순수한 본능.

폭력의 이끌림에 저항조차 해보지 못하고, 그대로 모든 분노를 자신의 언니에게 폭발시켜 버렸다.


언니는 늘 학대와 폭력의 대상이었으므로, 동생에게서 아버지의 모습을 보았고, 두려웠으며, 트라우마로 인해 아무것도 할수 없었고,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그녀의 분노가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나와 내 와이프의 말림에도 이성을 잃은 동생의 폭력은, 한동안 그칠줄 몰랐다.


비단, 이번 뿐만이 아니라. 몇 달 전에도 비슷한 상황에서 언니는 동생에게 무지막지한 폭행을 당했었다.

우리는 그 사실을 한차례 폭풍이 지나간 뒤에야 들을 수 있었고, 심각할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직감했다.


두 자매 모두 병들어 있었으나, 심각한건 동생 쪽이었다.

자신의 처지에 대한 비난과, 분풀이, 육아에서 오는 스트레스 그것이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 후 언니는 자매의 어머니에게 이런 상황을 모두 이야기 하였으나, 어머니 또한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그녀는 모든 문제의 시발점이라고 스스로 자책하고 있다.)


어머니는 동생에게서 먼저 이야기를 듣고, 우리가 지속적으로 자신을 비난하고, 또 우리가 동생의 남편과 자신을 계속 비꼬았기 때문이라는 해괴망측한 말로 어머니를 속이며,

모든 잘못을 우리에게 돌렸다. 이것은 동생이 심각한 피해의식이 있다고 생각할수 밖에 없는 대목이 되었다.


현 상황만 놓고 보면, 폭행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상정된 상황인데, 그 어머니는 우리의 만남 자체에서 문제를 찾는듯 했고, 언니의 행실에 대한 비난과 나무람을 그치지 않았다.

나는 중간에서 손써볼 도리도 없이 그 가정에 개입한 남보다 못한 존재가 되었으며, 해결할 방안은 동생의 약물 치료와 심리 치료이며, 언니에대한 위로와 동생으로부터의 격리가

시급한 시점이라고 말씀을 드려도 얼마나 그 어머니가 받아들일지는 모르겠다.


나는 여기서 이혼 가정에서의 자식들이 겪는 트라우마와 심리적 불안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사회에 진출했을때의 문제점들이 얼마나 많은지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으며, 심리적 치료와 약물치료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 또한 얼마나 큰지 알수 있었다.

그러므로 가정을 이룬다는것, 잘못된 성욕에서 오는 무분별한 임신과 출산이 초래하는 불행과 아픔을 느낄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늘 우리 부모님에게 감사한다.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늘 한결 같은 아버지와 어머니 곁에서 자랄수 있었고, 

그런 트라우마 또한 겪지 않게 해준것에 감사한다. 


나 또한 아버지가 되고 가정을 이루고나서부터, 사소한 부부싸움 조차도 애가 겪는 공포감을 이루 말할수 없으며, 

그것이 심리 바닥에 남아 아이에게 트라우마로 작용할수 있다고 느낀다. 


다시 한번 각설하지만, 우리 모두가 겪는 가정에서의 갈등과, 아픔, 슬픔, 사회에서의 고립 등이 모두 내 잘못이 아니며, 

너무 빨리 시대가 변해갔고, 그것에 적응하기 힘들었을 우리 부모님들의 고단함이 가정에서 표출되었으며, 그것이 나와 모두에게 작용했음을 이해한다.

그러므로 모두 다시 한번 나를 사랑하고, 내 존재의 의미를 찾아보며, 나 또한 행복할수 있는 존재임을 각인하면서, 힘들때는 병원 치료의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


모든 아픔있는 영혼들을 위해 이 글을 한번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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