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슴이 존나 크다. 게다가 성격이 존나 좋음.

허리는 개미허리까진 아니라도 날씬하긴 함.

나가이 미히나라고 AV배우 닮았음.

존못은 아닌데 뭔가 감정은 안드는 얼굴이랄까.

직장인 취미 동아리에서 알게 됐고 원래 아무런 감정이 없었음.

예전부터 나한테 애교 존나 떨길래 얘는 뭐지 싶었는데

이전에는 맨투맨 같은 펑퍼짐한 옷만 입고다녀서

잘 몰랐는데 딱붙는 반팔니트 입으니까 존나 큰거임.

허리도 얄상함.

내가 여친 많이 안사귀어보고 B이상은 못사귀어봤는데

이 정도면 최소 D~E다 싶었음. 그거 보니까 아랫도리가 존나 요동침.

그래서 아랫도리가 시키는대로 저녁 약속까지 잡아놨음.

근데 내가 봤을땐 존못은 아닌데 얼굴이 별로거든.

그냥 가슴이 미쳐서 존나 얼굴 파묻고 문대고 싶다라는 마음인데

어떻게 하지. 다음주 토요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하...

만나자고 하니까 대놓고 좋아하고 사귀자고 하면 사귈거 같긴한데

젖가슴 문대자고 사귀는게 맞나 싶다. 근데 또 나같은 찌질이 새끼는

원나잇하고 먹버하기까지는 못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