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핀테크 기업 핑거가 블록체인 기반 특허 NFT 거래 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위한 로드맵을 선보였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플랫폼 구축 사업에 나선다.
핑거는 NFT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신뢰성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NFT 발행 및 거래 플랫폼을 론칭할 게획이다. 오는 11월 초 오픈 베타 서비스를 우선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무형자산인 특허와 디지털 아트 등 증명 가능한 디지털 소유권으로 꼽히는 NFT를 융합, 새로운 IP 거래 시장을 창출하고 정체된 NFT 시장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허청과 업무를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핑거는 이번 사업을 위해 블록체인, 가상자산, 특허, NFT, 보안, 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핑거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신규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한 공공분야 블록체인 시범·확산사업’ 시범 사업자로 선정됐다.
올해 1월부터 BM전문 개발 기업 비즈모델라인과 함께 IP NFT 사업을 위해 실물 자산을 NFT로 유동화하는 사전 작업을 진행해 왔다.
또 메타버스 플랫폼인 독도버스를 개발해 론칭한 바 있다.
by 박경섭 기자
▶ SSG닷컴, NFT 명품 보증서 적용 매출 36% 증가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