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더 과거에는 학과보다 대학 이름이 더 중요했거든.

요즘에 백수 양성학과로 불리는 

철학과, 미학과, 종교학과, 역사학과, 지리학과 등등

이딴 병신같은 학과도 '서울대'라면 입결 최상위였음.

근데 국가가 서서히 발전하면서 

그딴 병신들 뽑아 놓고 보니까 이게 웬걸?

지잡대 공대, 지잡대 의대 나온 인간들만도 못한

애미 뒤진 핵 폐기물 같은 새끼들이

월급 루팡질이나 하고 있노? 

하아... 이거 막가자는 거지요? 그치요?

하면서 슬슬 입결이 바뀌기 시작함. 

그러다가 2012학년도 수능에 대학 진학률

최 정점을 찍고나서 슬슬 고착화 되는 중인데

그 이후로 정보 전달 매체의 발달, SNS, 유튜브

같은 걸로 돈 버는 방법이 다양해지기도 했고

저출산과 맞물려서 대학 진학률이 급락하니까

이제는 정말 필요한 게 아니라면 대학 자체를

안 가게 되었거든.

간호사 월급에 만족하는 반찬 그릇 미친놈들

아니고서 간호학과를 간다? ㅋㅋㅋㅋㅋㅋ

그 미친놈들 정점에 서 있는 게 현재의

서울대 간호학과인데

그 미친놈들 조차 지금 지잡대 의치한수

입결만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