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요약 먼저 들어간다
1. 보람튜브의 성공을 시기하여 끓어내리려는 넘들은
2. 다른 직업군들을 단순 비교하는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
3. 그리고 그들은 창작물의 무형적 가치를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다.  



일단 도저히 나는 이해불가다연예인들이나 영화감독 등등 모든 창작자들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직종으로서 아주 작은 소수들만이 성공한다. 그들은 창작물을 만드는데 시간을 쏟고, 선진화된 사회일수록 창작물에대한 가치를 인정해서 무형적인 가치를 유형적 물질로 전환해준다. 내가 지금 말하는건 따로 근거자료가 필요없을 정도로 자명한 사실이다.



유튜브라는 매체가 비교적 신흥 매체이지만 이를 이용하는 수많은 다수 일반인의 돈이 한 곳에 모임으로써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방송국, 팝스타, 연예인 또는 기획사와 전혀 다를 바 없는 거다. 그저 그 형태와 방식이 부차적이고 비합리적인 기관과 절차를 떼어내도록 현재 변화, 또는 진화했을 뿐인데, 배가 아파 죽으려고 하는 이나라 국민들의 모습은 충격적이다 정말. (개돼지가 따로없다)



애초에 의사와 변호사의 지식과 엔터테이너의 노력과 지식의 양을 비교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인것도 짚어야 할 문제이다. 세계어느나라에서 음악인비틀즈와 사람을 살리는 외과의사를 비교하며 한쪽은 존나게 공부해야하고 한쪽은 기타나 치고 자빠졌는데 억만장자들이 되었다고 비교해대겠냐?물질만능주의, 성공지향 위주의 교육이 지식을 쌓고 생명을 구하는 의사가 되는것이 마치 경제적 성공을 위한 것처럼 인식시켜버렸다. 의사는 인간의 신체와 질병을 연구하고 시술하여 인류역사의 의학적 지식의 축적에 이바지 하는 자들이지 애초에 거대한 경제적 부를 이루고, 가장 예쁜 여자를얻으며, 이세상을 좌지우지 하는 자들이 아니다.



이나라는 답이없다. 또 다른 예로 애초에 방탄소년단과 일반 회사원의 노력에 있어서 가장 큰 차이점은 ‘노동’의 크기가 아닌 그들이 바친 ‘리스크’에 있다. 그게 얼굴과 신분의 노출이던 투자한 젊은 날이던...



실제로 보람이 얼굴을 온 국민이 이제 알게 되었고 신문에 개인 재산이 보도 되었으며 이유도 불분명하게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어버렸다...이런 문제들은 모두 수백억을 벌어들인 보람이와 가족들의 문제가 되고 연예인들의 댓글로 인한 자살처럼 본인들이 감당해야할 매우 고통스러운 몫일 것이다.  



보람튜브는 위의 리스크들을 감안했으며, 흥미로운 컨텐츠 제작을 이뤄냈고, 또 거기에 더해 우리나라에는 없는 공평한 분배를 이뤄내는 (착취하지 않는) 미국계기업 구글의 정책이 있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