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네들 가장 큰 문제가 뭔 줄 아냐?
자꾸 여기 쳐 들어와서 신세한탄 한다는거야.

나도 백수생활 길었다보니까 그 심정 알아.

근데 여기 있으면 더 못빠져나옴.

어? 저 새기는 30살인데 백수네?
난 25인데, 나정도면 ㄱㅊ은건가?!

이런 병신같은 생각을 무의식중에 한다고ㅋㅋ


내가 백수 탈출 한 계기는
스스로 내 인생에 책임져보기로 함.

부모님한테 받는 돈도 안받고
알바 시작해서 돈 벌어봄.

나보다 상황 안좋은데 희망갖고 열심히 사는 사람도 있고
내가 생각보다 그렇게 쓸모없는 새낀 아니구나 라는 생각도 들어.


생각이 행동을 잡아먹게끔 한게 아니라
행동을 하니까 생각이 자연스레 따라오더라고.


계속 쳐 누워있고 생각만 하니까
인생이 매번 똑같은거임.

바뀌고싶으면 생각을 바꿀게 아니라
하는 짓을 바꿔야함.

아주 작게는 산책하는 것도 괜찮음.
아니, 오히려 아주 작게 시작해야 됨.

쪼렙짜리 몬스터도 못잡는데
보스는 어케 잡냐 ㅋㅋ

이 글을 보는 사람들 중
1명이라도 보고 행동으로 옮기면 깨달을거임.

인생은 결국 내가 깨달아야 의미가 있음.


내년되면 바껴야지 같은 개소리 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