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가족여행갔다와서 돌아오는길에 여자친구랑 통화하니 여자친구가 꼭 안고싶다해서 나도! 하고 보려했지만

3시간넘는 운전이 너무 피곤했음.

그래서 돌아가면 잘거갔다고 했더니 여자친구 잘꺼면 보지 말자고해서 노력해보겠다했음에도

결국견디지못하고 졸음운전... 휴게소에서 자기로하고 여친에겐 오늘은 못볼 것 같다고 말함

그럼에도 여친이 자취방에서 기다리길래 1차감동,

이어서 음식도 미리 세팅해놓고 도착시간에 맞춰서 라면도 끓여놓은게 2차감동임

감동의 포옹을 하려했으나 얼른 불편한 옷부터 다벗고 밥먹으라길래 밥부터먹음

다먹고 둘이 침대에 누워서 키스좀하다가 가슴이나 빨면서 자려했는데, 여친이 하고싶다고 발언

의외로 개피곤했던 내몸뚱이가 움직이길래 서로 애무좀하다가 정상위함

이번엔 시작부터 끝까지 정상위만했는데 여친 애무를 길게해서그런지 여친이 금방 가려고하길래

처음으로 가지말고 참아보라고 말해봄

이거 생각보다 흥분되더라

결국 여친 가지말고 참아보라고 말하고 내가 먼저 가버렸는데

머릿속으로는 '나 이제 쌀것같다.' '싼다!' '너도이제 가도 돼!' 이런 대화를 하고싶었는데 한마디도 없이 걍싸버림... ㅋㅋㅋ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에 약간 자괴감이 들었는데...

다행히 여친도 못참고 진작 갔다고함 ㅋㅋㅋㅋ

끝나고 씻지도 못하고 쓰러져있으니 여친이 자지 닦아준다고해서, 입으로? 기대했지만 물티슈로 닦아줌

약간 야할줄알았는데 너무 정성스럽게 닦아서 병원에서 시체닦는 느낌나서 그대로 말했더니 좋아하더라 ㅋㅋㅋㅋㅋ

내자지는 그대로 다닦인뒤 여친 껴안고 30분 기절한게 오늘 섹스 후기임

다음엔 여친 가는 거 참게 꼭 시켜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