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토요일 MIB AV남배우 오디션에 참여해 봤습니다. 사실 연락 올 줄은 몰랐는데..깜놀랬다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바바리 코트가 바로 저~~!! 이미 유트브에 스케치 영상이 떳더라고요.

우연히 기사를 통해 접해 지원까지 했네요. 예정 같으면 조금 부끄러워서 쉬쉬할터인데 점점 문화가 바뀌어가고 있는 듯하네요.
회사만 다니던 저는 뭐 완전 AV 광펜은 아니지만...ㅋㅋ 그래도 가끔은 보는지라...
물론, 직장인 연극 동호회에서 연극도 해본 경험이 있어 조금은 자신(?)있게 지원했고, 특히, 오디션 보는 당일 삼삼오오 지원자들이 꽤 있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한 번 놀랐네요. 지원자들끼리 대기실이 있어 얘기를 했는데 백수를 비롯해 다양한 직업군의 남자분들이 나이때도 다양하고요.
아쉽게 저는 너무 진진모드로 임했는지 예고편에는 짤린 듯 합니다. 그렇다고 떨어졌다는 연락은 아직은...
본편에 나올라나?? 암튼 색다른 경험과 실제로 국내 AV 배우들을 바로 눈 앞에서 심사위원으로 만나게 대박~!
저도 펜이 수연님이라 같이 사진도 찍었네요. 제가 아는 일본 AV 남배우 시미켄이나 겐진도 처음에는 이런 오디션을 통해 입문(?)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네요.
분명 현장에 있었던 MIB 부장님(?) 암튼 그 분이 남배우도 많이 필요해서 어느 정도는 뽑을꺼라고 얘기하셔서 쪼끔의 기대는 해볼랍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