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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울증 단톡방 다 나갔는데... 우울증 단톡방이 왜 친목방인지

Hyacint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8 23:40:15
조회 202 추천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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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거같음..


어제 봤던 글 중에 기억나는게


16살 여중생이 자기는 도서관에 공부중인데 하루종일 간식이랑 포스트잇을 누군가 갖다준다며

자기랑 연락하고 지내고싶다고하는데 자기는 이쁜거아니라고함..

근데 키가 176이래.. 사람들한테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봄..


그리고 다른 여자들은 다른시간대에, 자신들은 힘들때 아무나 만나봤다면서 아무나 만나지 말아야한다고 말하던데..

힘들다고 아무나 만났다고 하는게...진짜 가능하구나 대단하다 싶었음..


우리나라 전과자 30%인데 사람이 안무서운걸까..



그리고 다른 일반인 여자들도 그렇지만

우울증 걸린 여자들은 자기객관화를 더더욱 못하는거같음...


카광같은 여장남자도 이쁘고 사랑스럽다고 물소들이 그렇게 달라붙는데

주변사람들이 자기 외모 칭찬해준다고하는거..

진짜 의미없는 립서비스고 성욕에 기반된건지 꼼꼼히 따져봐야하는데


대다수 여자들은 자기가 이쁘다고 생각하면서 사는듯..

근데 거기에 우울증까지 더해지면, 우울함을 이겨버릴 자극으로 애정을 선택하고

사람을 만나서 우울함을 해소하다가 사람한테 데이고 우울증 심해지고...그런 패턴을 반복하는거 같음..



그래서 우울증 관련 단톡방도 답없는거같고..


커뮤니티도 찾는거 포기해야할 듯..ㅠ


우울증 걸린 사람들은 보통 자기 이야기만 하더라고..

타인의 슬픔에 공감안해주고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들음..

듣기 싫은 말이 아무리 현실적이고 조언되는 말이라해도 자기가 불편하면 무시하고 적대적인거 같음..


피곤하다...



내적인 대화로 이성간의 애정과 성적인 욕망을 배제하고 대화하는 곳 없나....


그냥 성적인 욕구에 끌려다니는 사람들 보면 대화하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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