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서 아르바이트하고있는데요   제품 마감일이 얼마 안남았는데  오늘 말없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제가 2번이나 일그만둔다고 이야기를 드렸는데  괜찮다고  으쌰으쌰하자고  나와서 일좀해줬으면좋겠다고  그렇게 말씀하셔서  그러면  해드릴테니 제발 청소할때  같이좀해줬으면좋겠다 플라스틱 사출 쪼가리가 너무많이나와서 바닥에 나뒹굴고있으면 청소도구로 쓸기힘드니까 도와달라고그렇게이야기해서  알겠다고  그정도쯤은  해결해줄수있다고 이야기해서 그말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금요일날 제가  약속이있어서 출근을못했고  월요일이되서 출근을했는데 쓰레기가 3묶음이나 나왔는데  왜 그걸 안치우고 그냥 주말을 마감했는지  모르겠지만  금요일날 출근을 못한 죄책감도있고  열심히 해야겠다 싶어서  제가 쓰레기를 치웠습니다 그런데 이사님은  저랑같이 일찍왔는데도 직급이 이사님이라서 그런가  아무것도 도와주지도 않고  분명  전화로는 도와주겠다 같이 청소하겠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말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을 두명이나 더뽑았는데도  청소를 시키지도 않고  그냥  집으로 보낸것같더라구요   저도 똑같은 알바생이라  이렇다 저렇다  불만가지면 안돼지만   청소를 저혼자 한다는것에 대한 불만이 조금씩 쌓여갔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또 저혼자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왔구요   남자가 쪼잔하게 쓰레기 버리는거 버릴수있지 생각하실수있겠지만  가정에서 나오는 일반쓰레기가 아니라 페기물쓰레기라서  치우기가  여간 까다롭지않을수없습니다 플라스틱 사출 껍데기라서요 거기다가 제가 일부러 부피 줄이려고 작업할때마다 가위질해서 플라스틱을 줄이려고 노력을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냥 막 담더라구요 그래서 더 짜증이났습니다   그뿐만아니라  일하다가 제실수로  제품을 두단올려서  잘라서  이사님이 도와주셨는데  그과정에서  기계가 제팔을 치고 지나가서 살짝  아 하는 정도의 아픔이 느껴졌는데  뭐 다쳤냐  괜찮냐 소리안하시고 바로 제품걱정을 하시는걸보고 일찍와서  일해줘도  소용이없구나 결국 제품앞에서는 사람이 안위고 뭐고 없구나  그냥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가방을싸고  출퇴근 도장을 그냥 다시찍고  조용히 나왔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카톡으로 연락이왔습니다 저어디있냐구요  납품일이 얼마남지않아서  꼭 제다시 돌아와서 일을해줬으면좋겠다고  이거 납품일 못맞추면  보상해줘야한다고 그렇게 이야기를했습니다 저는 아르바이트생 두사람 뽑았으니  그사람들보고 도와달라고 이야기해보시라고 이야기를드렸는데 그알바생들은 일주일만하고 그만둔다고  그리고 다른일시켜야해서 안됀다고  무조건 제가 와서 다시 일해달라고 이야기를하더라구요  이거  제가 가서 일해줘야되는것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