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울 애비새끼가 그렇게 부럽더라

무식하고 지 못배운거에 열등감 심해서 맞말하고 팩트폭력 갈겨주면 씨발 지 무시하냐고 개지랄 부랄발광을 하는 지말만 맞고 다른사람 말은 지 생각이랑 안맞으면 무조건 다 틀린거라는 대화가 안되는 벽창호새끼인데

한편으론 그렇게 개썅마이웨이로 남이 뭐라 씨부리던 남이 옳은얘길하던 그른얘길하던 지가 맞다고 믿는 사상만 죽어라고 맞다고 믿고서 고집부리면서라도 힘든 삶을 어떻게든 버텨왔다는게 부럽고. 누가 뭐라 해도 타격이 없었단거아니냐. 바보는 스트레스를 안받는다는 말이 딱 울 애비보고 하는 말같음

그것뿐이랴

시발 체질은 또 뭐 그리 강철같은지 시발 담배를 그렇게 오랫동안 폈는데도 구강이나 후두쪽에 환갑이 넘도록 암 한번 생긴 적이 없고

맨날 담배떄매 입맛 둔해져서 존나 자극적인거만 처먹으면서 편식 존나하고 몸에 안좋은 식단 위주로 처먹는데도 소화기관이 존내 강철인지 소화불량 걸리는 꼬라지를 못봄

시발새끼 존나 부러워 몸도 마음도 존나 무대뽀 무식 강철 그 자체임

무식한 새끼지만 한편으론 존나 부러움. 난 몸도 마음도 존나 예민하고 여려가지고 뭐만 먹었다하면 탈나고 생각이 많고 상처 쉽게 받아서 스트레스도 잘받고 운동신경도 약하고 근력도 약하고 소화기관도 날떄부터 약해서 뭘먹어도 살도 존나게 안찌고 다 똥되고 지금은 거의 병적으로 소화기관이 약하고

개 시발 도대체가 부자지간에 닮은거라곤 목소리랑 성량 좋은거 하나밖에 없노 ㅡㅡ 애비나 나나 목소리 남자답고 성량 쩌렁쩌렁한거만 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