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나는 그렇다 

언제부턴가 무조건 돈 많다고 부럽지가 않더라

예를 들어서 젊은 부자애들중에 

코인투자로 돈 번 애들?부럽더라.

근데 래퍼럴 비제이들보면 얘들도 

몇백억,천억원대 자산 쌓아올린 애들도 있는데

난 또 이런 애들은 안 부러워.

래퍼럴쟁이,다른사람 등쳐먹어서 돈버는인간.이런

꼬리표 달고 살아야하는데 

사람이 돈으로만 먹고 사는 게 아니고

체면,이미지,개인명예 이런 것도 중요함.

일반적으로 그렇다.

누가 내 욕하면 기분 나쁜 게 정상임.

일반인,유명인,연예인,정치인 다 마찬가지.

그래서 소위 벼락부자,졸부들이 좋은차 타고

인스타 자랑질 같은 거에 집착하는 거임.

그렇게 해서 사람들이 부러워 해주길 바라고 

그렇게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모습을

다시 또 보여주고 싶은 거임.

'졸부?,벼락부자라고? 그래서 뭐?

사람들이 이렇게나 내 인생을 부러워 해주는데?'

이런 그림을 연출하고 싶은 거임.

이런 건 래퍼럴쟁이들도 그렇고 성공팔이들도

그렇고 엑셀방송하는 애들도 그렇고 많다.

그리고 그렇게 유명세로 돈 번 애들은 그로 인해

인생이 편치많은 않어.유명하고 인기 있으니까

남자든 여자든 어딜가나 이성들도 많이 따르긴 하겠지.

대신 한번 실수하고 그러면 한순간에 나락가기도 함.

집안망신까지 시키기도 함.

평소 행실이 그만큼 중요함.

비제이,스트리머 남자애들 예를 들면 케이나 박호두나

이런 애들이 이여자,저여자 만나고 가지고 놀다가

막 폭로나오고 그러면 그게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인가 ㅋ

시청자들 비위 맞추고 논란 일어나면 사죄하고

해명하고 또 시청자들한테 구라치고 그렇게 해서 또

밥벌이하고 그런 인생이 난 부럽진 않더라.

전문직으로 부자이거나 아니면 오히려 

표면적으로 백수이면서 트레이딩 같은 걸로 벌었거나 

그런 게 차라리 부럽더라.

유명세는 양날의 검임.선천적인 관종이거나

한 분야의 프로로써 유명해지는 게 아닌 이상

유명세는 굳이 얻어봤자 도리어 삶의 행복에 있어서

걸림돌이라고 난 생각함.

결국 주제와 능력에 안 맞게 남들한테 피해,손해 입혀가면서

부자가 되면 얻게 되는 그만큼의 꼬리표와 생활에 있어서의

불편함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