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처음 대학교에서 만났어요 . . 서로 안좋은 오해로 인해 서로 사이가 별로 안좋았어요 . . 그러다 그 여자아이가 사과를 하고 다시 사이가 좋아졌어요 그후로 정말 매일 같이 그 여자아이에게 전화가 왔어요 . . 그 여자아이와 통화하면 힘든일도 잊을 정도로 재미가 있었어요 . . 그래서 저도 참 좋았쬬 . . 그 여자아이는 참 짖궂어요 . . 장난을 잘쳐요 . . 매일 저보고 자기 남자친구라 그래요 . . 그렇게 그말이 썩 싫지는 안았찌만 .. 그 여자아이에게는 정색을 했어요 . . 웃기지말라고 . . 거의 하루에 그여자아이와 4시간을 통화했어요 . . 항상 먼저 전화오고 먼저 문자해주고 . . 그랬어요 . . 그러다 제 친구들과 그 여자아이 친구들과 미팅을 했어요 . . 결국에 안좋게 끝났어요 그것도 . . 제가 진상짓을 했거든요 . . 그래서 그여자아이 친구들중 하나가 저를 무척 싫어해요 . . 그렇게 아 .. 이 아이와 이렇게 연락이 끈기는 거구나 . . 하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 . 하지만 그다음날 자기가 오히려 미안하다며 전화가 왔어요 . . 좋았어요 . . 그러다 그 여자아이가 저희 동내에 놀러 온다고 그랬어요 . . 그 여자아이와 저와 사는곳은 1시간 정도 걸려요 . . 그래서 저는 농담인줄 알고 허풍을 떨었어요 . . 야 너 오면 정말 내가 불꽃놀이 마술 다보여준다 이렇게요 근데 그 여자아이가 왔어요 . . 그래서 저는 다는 아니지만 몇가지는 해줬어요 케잌 사주고 자전거 태워주고 마술까지 보여줬어요 . . 그렇게 집에 보냈어요 . . 이밖에 오해 받을 만한짓을 둘다 서로 많이 했어요 . . 어떻게 하죠 . . 이제부터 어떻게 대하면 맞는거죠 ? 이 여자아이 정말 착한친구에요 . . 제 생일이 몇일전이였는데 . . 12:00정각에 전화제가 안받아서 음성으로 제일처음으로 축하한다고 해주고 싶었다면서 생일축하 노래불러주고 . . 그랬던 아이에요 . . 그리고 요즘들어 부쩍 제 이상형에 대해서 물어봐요 . . 그리고 제 주변에 여자애들 이야기 하면 겁나 화를 내요 . . 이제 그만 해야겠죠 ? 오토바이 사면 제일 처음으로 태워준다고 했는데 . . 계속 이렇게 지내야 할까요 . . 이러면 죽도 밥도 안될꺼 같아서 걱정이에요 . . 경험이 있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