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자극적이지도 않은 평이한 시즌2를 위한 밑거름

하지만 이것이 내가 알던, 좋아했던 가이 리치?란 물음이 계속 들고 영화 못만들어서 퇴물이 된건가 싶은 의심이 이따금 들게됨

영국 귀족이 어쩌다 지 애비의 가업?을 물려 받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긴데

너무 고구마의 연속에 그만 하차하고 싶다가도 이 모든걸 이겨내고 보게 했던건 영국식 멋들어진 패션과 풍경, 그리고 여주(중요)

여주는 그 유명한 영드 스킨스의 퇴폐미 담당 에피 역의 카에 스코델라이오의 역할이 10중 9임

그때 그 시절에 비하면 많이 늙엇지만 애엄마에 이혼녀라 더욱 퇴폐미가 깊어진듯한 느김스;

더불어 남주는 미남인건 맞지만 그닥 이 드라마에 어울린다고는 생각이 안드는,,

정말 8화동안 죽어줬으면 하는 인물이 얼마나 많았는지 셀 수 없을 지경으로 힘들었음

아무튼 오늘 넷플 둘러 보다보니 영화중에 젠틀맨이라고 같은 감독이 찍은 영화가 있던데 이거도 봐야하나싶음;

여주 예쁘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