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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발

2024.05.17 23:12:58

조회 95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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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는데 내 발 밑에서 이러지 말라고~~~}}}

아무리 생각해도

희망이 죽고 나서 1년동안 망설이면서 미친놈 처럼 막살게 어니엇던거같음

예전부터 나는 역시 전생에 개 엿을가 생각이 들만큼

유독 개만 좋아햇는데

그것의 부재가 주는 상처가 그리 지독할지 몰랏음

사람을 아무리 만나고

가벼운 썸사이를 나눴다 그만뒀다해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허기를 개가 채워주는것 같음

실제로 일본여행 갔다와서 희순이 선물 받고나서부터

뭐 물론 짜증나거나 화나거나 하는 감정은 당연히 들땨도 있지만

아 우울하다

아 죽고싶다

아 쟈미없다

이런기분은 단 한범도 느낀적 없난게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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