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년동안 주구장창 눈팅덕질만 하다  8월 팬미때 박보검 첨보고 너무 잘생겨서 한방  우리 하나 하나를 소중히 여겨주는것 같아서 한방 감동먹고 며칠이 정신이 얼떨떨 했는데

오늘은 도대체 몇방을 맞았는지 정신이 혼미한 와중에

기억의 파편을 부여잡고

후기 올리니 주접이라고 생각되더라도  이해해주길 바라


저 제목 아름답다는 표현은  내말이 아니고 에콰 이번 포스팅

말인데  아름다울 뿐아니라 엄청 빛나더라 박보검이

아름다운데 힘있게 반짝 거리더라

특히  눈빛 안광이 번쩍 번쩍 장난 아니였음

갑자기 등장하는데 극극소두와 깊은 눈 입체적 얼굴도 놀랐

지만 몸매 탄탄하고 엄청 두꺼운것 같았음

외모도 그렇고 체격도  그렇고  몽골리안으로 도저히

나올수 없다는  생각까지 들더라

노래는 같은 노래 같은데 정분이 부를때 애절 했고

선희야를 부를때는 감동적이였음 정분이 부를때 덩달아

눈물 나왔음 모든 춤은 나비가 나풀대는것처럼  유려하게

추는데 팔다리가 길고 한다리로 서는 자세도

신기하게 오래 서있는게 힘이 넘치더라

너는 누구야등 특히 노인 남원과 부르는 노래 탄산처럼

시원하게 임펙있더라 정말 바바리  빨간바지입고

나올때 헉 소리 나더라 그리고 이어지는 패션 노래

정말 스콜 시급하다 진짜 구전전설로 남겨지는거

아깝다  정말 귀엽고  멋지고 섹시하고 잘해

세상을 지키고 정분이를 지키는 약하지만 큰 검

남원이 그 잡채로 무엇보다도 연기를 잘했다

노인 남원이 노래 부를때도 머리 끄덕이고 섬세하고

모든 부분에 집중하는 모습

정말 아름답고 빛나는 박보검을 봐서 아주 좋고

기쁘고 행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