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게된 계기는 호기심이었다. 넣으면 어떤 느낌이 날까
그때부터 오늘 정액 배출할거라는 예상은 하고있었지만

젤과 오나홀을 꺼내들고, 일단 혹시나 해서 발기된 좆을 들이밀어 봤지만 입구에서부터 안들어갔다. 내 검지 넣으면 꽉찰 수준이라ㅋ
그래도 네손가락으로 쭉 벌려서 좆에 씌우면 들어가지긴 하더라.
여튼 야동같은거 없이 불끄고 했음. 젤 어디다뒀는지 찾기가 힘들었다.

좆에 젤을 조금 바르고 시도해봤지만 오나홀에 안묻히면 꼬추에 흥건히 묻어있어야 들어갈거같아 뻘짓은 그만하고 오나홀에 뿌렸다.

들어갈때부터 귀두에 느껴지는 자극이 새로웠다. 평소 딸칠때 귀두 미친듯이 문지르진 않으니까…
남자 AV배우가 처음 삽입할때 왜 그딴소리를 내는지 알거같았음. 근데 그냥 조용히 넣으면 넣을 수 있는것임
이느낌은 그냥 좆대가리에 로션바르면 알 수 있을거셈

일단 쑥 넣어봤는데 의외로 쌔게 쪼이진 않더라ㅋㅋ 신기했음

끝까지 넣으려는데 130도 각도를 이루는 저부분에 귀두가 충돌했다. 어으
방향 바로잡고 더 넣으니 끝에는 돌기가 있었는데, 느낌이 그렇게 많이나진 않음ㅋ
싼 오나홀이라 그랬을거 같지만 여튼 나쁘진 않았다.

촉감면에선 대체로 평범했고, 손딸과 차이가 있다면 전체를 감싸고 미끌미끌한거, 넣을때 귀두가 자극되는거


일단
깊숙한곳에 정액 들어가면 씻어내기 귀찮을거같아서, 밖에다 싸려고 했다. 근데 흔들다보니까 안에 싸고싶은 욕망이 샘솟을거같아 동봉돼있던 콘돔을 하나 꺼냈다.
라텍스에 엄청 얇은 콘돔이라던데 개신기했음ㅋㅋ
좆구멍에 뽁뽁이마냥 공기들어있는부분 있고 쭈욱 감쌌음.
그리고 딱 넣었는데 엥… 느낌이 완전 다르다
몇번 흔들다가 별 감흥 없어서 뺌
아깝다…니미

여튼 재개했는데 처음이라 어떻게 흔들어야 잘 흔들지 숙련도가 부족해서 균일한 느낌을 못받음
자꾸 이상하게하니까 꼬추가 죽으려고 하길래, 몰래 야동을 틀었음

처음부터 계속 신경쓰였던건데 좆이 들어가면 밀폐되고 미끈거리는 액체가 묻어있는지라 소리가 계속 찌걱찌걱 났다. 관통형이 좋을거같아
근데 야동에 집중 못할만큼 방해되진 않았음.

그후로 즐딸했다. 근데 휴지 따로 준비하기도 귀찮고 결국 안에다가 쌌다.ㅋㅋㅋㅋ

음…딸치는거 자체는 괜찮았고 편했다. 따로 뒷처리용 휴지를 쓸 필요도 없고 느낌도 나름 괜찮았음
근데 느낌이 확 좋은건 아님ㅋㅋ 조금 더 좋다?
꼬추랑 마음은 편한데 손은 약간 불편


화장실로 살금살금 가서 문 잠궜다.
일단 오나홀을 거꾸로 들고있으니 젤이 나오더라

아쿠아젤 안씻어내면 나중에 가려울거란 충고를 듣고 일단 꼬추부터 씻었음

정액을 어찌 빼낼까 싶었는데, 물 넣고 누르니까 정액 섞여서 나오더라
몇번 반복하다가, 손가락 넣어가면서 씻음. 맨 끝에 돌기 오돌토돌한것도 만짐ㅋㅋ. 손가락이 짧아서 오나홀 꾹꾹 눌렀지만

뒷정리가 그렇게 힘들진 않더라.

말려야되는것도 걱정했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키친타올 접어서 넣은 후 닦으라고 하던데 키친타올이 없다.

휴지 두장을 뜯어서 칫솔 뒷부분에 감싸고 쑥 넣어봤다.
찢어질까 걱정하면서 끝까지 넣고 뺐는데 멀쩡ㅋㅋㅋㅋ

뽀송뽀송한 오나홀을 통풍 잘되는곳에 숨겨놓고, 갤에 들어와서 복습하고 글을 쓴다.


세줄요약
1. 싼 오나홀인데 손딸과 차이점은 전체 감싸는거랑 귀두자극ㅅㅌㅊ, 돌기도 곳곳에 있음. 손딸보단 조금 나은듯
2. 소리가 좀 거슬리지만 이정도면 괜찮음. 콘돔은 안쓰는게 좋다
3. 뒷정리 및 관리는 크게 문제될게 없다. 숨기기만 잘 숨기면될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