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93년생 효팬임.


\'어서 어른이 되어, 내키가 더 자라서. 항상 당신을 지켜준다고 했는데\'

라는 부분은. 진짜 미칠듯이 공감함 ㅜㅜ 엄마한테 직접 저런식으로 말한 기억도 있고. 엄마도 기억할듯.



그리고 난 불효자임...; 학교다닌다고 용인에서 타지생활하고, 생활비랑 등록금으로 돈뜯어먹는 리얼 등골브레이커고....

용돈안받고 알바하는 입장이긴 한데. 순간 힘들다고 엄마한테 용돈 왜 안주냐며 땡깡부리는데. 그때마다 진심 가슴에 대못박는 짓이였을꺼야... 아버지도 일찍 돌아가셔서 어머니 혼자 자식3명 다 대학보내고, 대구에 홀로 계시는데..... ㅜㅜ 흐극흡흡 불효자는 웁니다.



그리고 곧 군대고 감...공군SDT로 특수부대 갈껀데.
그것도 걱정하실거 같아서 내가 또 걱정이다...




일단 질문하고 싶은게 ㅋㅋㅋ
\'저하늘이 허락해서 내가 다시 태어나는 그날도\' 라던가,



\'어서 어른이 되어, 내키가 더 자라서. 항상 당신을 지켜준다고 했는데\'

부분처럼. 공감가는 부분 말고는...어떤식으로 개사해야 될까;; 그 외의 부분은. 쿄느님의 개인적인 이야기라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는데.....

91년이면. 81년생 쿄님이 10살때인데 ㅋㅋㅋㅋ

나도 10살때 있었던일을 가지고 이야기해야하나?
솔직히 10살때기억 나도 뭐했는지 감당이 안되는데. 우리엄마가 기억이나 할까 ㅋㅋㅋㅋㅋㅋㅋ




글 다적고 보니 내신상은 내가 털어버렸네. 신경쓸일은 아니지만! 어찌됬든 나 여기 눈팅은좀 했는데 같은 게럴입장에사 팬심 효심 발휘하려고 하는데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