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 멘붕을 극뽁하지 못하고!!!!

이만 퇴갤함미다..

하지만 댓글은 다 달았음!! 음하하 ㅋㅋㅋㅋㅋ

재취업한 지 어언 넉달이 넘었네..

나름 경력직으로 들어갔고 전 직장에서 좀 빡세게 일을 해서

두 달이면 업무 터득하고 남겠다 했는데 웬 걸..

넉달 딱 되는 날 정신이 좀 들더라는..

지나온 넉달이 나에겐 냉탕 온탕의 반복이었어.. 지옥과 더지옥의 왕복이었단 게 더 맞는지도 모르겠다. ㅋ

출근해서 퇴근때까지 모니터만 뚫어져라 보고 있다가 집에 오면

컴을 켜 볼까 그 생각만으로도 속이 울렁거렸던 날들이었다고.. 징징대며 하소연 해봅니다.. ㅠ_ㅠ

굥~ 낵아 그랬다~ 흐헝

낵아 굥 생각을 안한것이 아니여!!

이제 조금씩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네..

삼실에서 쓸 텀블러 작업도 해야 하는데.. 미뤄둔 게 느무 마나~ ㅡㅡㅋ

비가 내리네..

은은하달까 포근하달까.. 마음을 감싸주는 느낌이 든다..

요즘 굥은.. 조금은 여유있어진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 그냥 그래..

그래서 좋다.. 굥 마음이 이제 조금씩 더 편안해지는 거 같아서..

이제 굥 걱정 좀 덜 해도 되겠다 싶어서..

무엇보다,, 이제 굥이 누릴 건 행복밖엔 없을 거 같아서..

굥~ 즐겁게 행복하게 잘 지내지?

비 오니까 더 보고 싶네~ ^^

빗소리 들으며 잠들 거 생각하니 햄볶는다 ㅋ

모다 잘 자~

굥쿰도 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