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짓 티어를 설명하기 이전에

몇가지 전제로 논할게 있다

우선 첫째로 최종성적만으로 티어를 나누는 것이 합당한가?

그렇지 않다.그런 식이면 김민서가 석보다 고평가 되야 된다는 소리가 된다

둘째 데매 능력만으로 티어를 나누는 것이 합당한가?

아니다.그렇다면 4전 무패 찌가 1티어가 된다.

셋째 생징횟수로 나누는 것이 합당한가?

아니다.생징은 우승자의 재량껏 주는 것이고 운이 많이 따른다.

승리에 기여한 것도 없는 사람이 받은 회차도 많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티어를 나눠야 하는가

나는 그 전에 짓 내에서 누가 <리더>가 가능한지 

그거부터 말하고 싶다

그들은 다름아닌 콩룰장이다

이들은 연합이 필요한 게임에서 연합도 자주 만들고 실제로 성과도 많이 냈다

그렇다면 각 시즌 우승자인 콩룰장은 짓에서 리더가 될 수 있는 유 3인 이며 1티어가 되는 거다

그리고 그 나머지들은 어떻게 나누느냐

그 리더에게 얼마나 쓸모가 있느냐에 따라 2티어 3티어 이렇게 나눠진다

예를 들어 찌는 저격수(여포)로,오는 참모(제갈량)로 쓸모가 있기 때문에 2티어로 분류되고

란 같은 경우는 룰에 이는 정치력 2위고 그 가치는 3티어로 본다

그런데 예외로 한 사람이 더 있다

바로 짓에서 유일하게 어느 한쪽 편도 들지 않고 중립외교술로 4강 신화를 이룩한 하가 그것이다

하는 309에서 윷에게 지목되기 까지 초중반 데매지목 제로라는 위대한 업적도 남겼는데,

이 기준을 충족한 사람은 짓 전체에서도 몇 손가락에 꼽는다

하의 가치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3티어고 top7로 본다

그 나머지 규임딩피윷석 등은 리더 입장에서 볼때는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그닥 아쉬울 건 없기 때문에 4티어로 분류했다

이들은 상위호환 격인 또 다른 사람이 존재해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진다

예를 들어 규는 봐줄만한 건 처세술인데

처세술의 달인 하가 있고

임은 굳이 쓰자면 데매 원툴 저격수이나 찌에 밀리고

딩은 멘탈 하나지만 멘탈은 사실 아주 큰 가치는 아니다

피는 기생 전략의 달인이나 기생은 슈퍼울트라 제왕이 다해먹는 즌2의 룰 같은 

특수 시즌에서나 좋지 일반적으로 좋은 아니고,그것은 즌 4 광탈로 증명됬다

윷은 모든 면에서 애매하며

석은 굳이 따지면 하급 참모인데

모든 면에서 오의 하위 호환이라 아무 쓸모없다

게다가 반골기질에 말도 안듣고 배신만 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결론)1티어-콩룰장

2티어-찌오

3티어-란하

4티어-규임딩피윷석

이렇게 명확한 기준으로 티어를 나누는 사람은 오직 나 말고는 없다

콩-홍진호 룰-이상민 장-장동민

찌-김경훈 오-오현민

란-김경란 하-하연주

규-성규 임-임요환 딩-최연승 피-유정현 윷-김유현 석-이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