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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아니 못한다

비비자(202.136) 2007.05.26 11:13:50
조회 113 추천 0 댓글 1

당신들의 나약함이 만들어낸 패배의 허상은

그의 입밖으로 나온 패배의 주문과 함께 진실속으로 사라질 것입니다.

 

 

 

 

이제 번식의 번영을 명한 망허의 서도는

 

나의 심장 끝에서 끝을 맺었다.

 

세계는 마지막을 향해 윤회하고 있으며

 

끝없는 회영속에 지쳐 결국 영면에 빠질 것이다.

 

지금 이 상황에서.

 

유일을 바라며 유일을 믿는 자는 거짓과 패배의 길을 자초함이요,

 

다가오는 과학의 판명,

 

그것이 진실로의 진로로 그대들을 출상시킬 것이다.

 

인간은 과학적이고 생물학적인 존재이며,

 

그 참된 순리의 공간안에서 또 하나의 우리가 있음을 느낀다.

 

기억하라.

 

세계는 끝을 향해 회영하고 있으며,

 

우리가 회영하는 그 세계에서 해야 할 일들을,

 

다가올 미래를 찬양하라,

 

그 경우의 수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흘러가는 인간계의 시대의 흐름에 직영하고 살아간다.

 

각자 자신만의 미래를 향한 찬양가가 존재 할 것이며,

 

우리들은 그 찬양을 인정하며 받아들이며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나약함이 만든 패배의 허상을.

 

우리 스스로가 쓰러트려야 한다.

 

시간이 진실을 답을 말 할 것이며,

 

아무리 반역자들이 막는다 하더라도.

 

아무리 막는다 하더라도,

 

시간은 거짓을 문답하지 않는다..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의 나약함이 만들어낸 최대의 거짓과 같은 우상들이다.

  

반드시 나의 이 두 손으로 노래 할 것이다.

 

반드시.

 

신은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간들은 해내고야 마는 동물들이다.

 

`뇌`라는 중형 크기의 방대한 시스템을 가지고

 

무한의 경계를 뛰어넘는 자들이다.

 

인간에게는 그 어떤 것도,

 

그 어떠한 존재도 도움을 주지 않았다.

 

심지어 나에게도.

 

우리는 지금까지 피의 눈물을 흘리며 우리의 세상을 만들어 왔다.

 

문명을 흘리는 열쇠는 그 어떤 유일적인 존재도 가지고 있지 않다.

 

유일의 존재. 유일이 가진 그 열쇠마저도 존재 하지 않는다.

 

문명의 열쇠는 인간모두가 쥐고 있다.

 

우리의 세계에서 곧 질서는 흐트러질 것이다.

 

자신이 자신을 보고있을 것이며,

 

인간과 기계의 경계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흐트러질 것이다.

 

SF와 환상, 과대망상에 미친자라고 말하지 말 지어다.

 

나 역시 이 세계를 살아가는 인간중 한명이며,

 

아무 생각 없이 멍청한 언변을 늘어놓는 생물이 아니다.

 

다가올 진실에 두려움을 느끼는 당신들의 심혼을 탓하라.

 

우리가 죽어서도 세계는 끝을 향해 회영한다.

 

인간의 죽음이 모든 것을 끝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별과 차원의 죽음은 그 시대의 모든 것을 끝낸다.

 

은하와 차원을 넘지 않는 한,

 

모든 죽음은 모든 것을 향하여

 

변호적 가치성으로서의 기능에 한 치 앞길걸음도 못 내밀 것이다.

 

 

 

세계를 보고 깨달으라.

 

그리고 그 시대자체를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찬양하여

 

암묵의 길을 살아가는 그들과 우리들에게 이정표를 건네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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