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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공권력에 절대복종해야합니다.

진리경찰(211.208) 2007.06.01 15:57:54
조회 147 추천 0 댓글 8


국민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공권력에 절대복종해야합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는 국민의 뜻에 의해서 세워집니다.
그래서 국민은 투표로서 대표자를 선출하고 자신의 뜻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유민주주의국가는 국민들의 뜻에 의해 세워진 정당한 국가이므로,
마땅히 국민들은 자유민주주의정권의 공권력에 절대복종해야합니다.

국가공권력은 국민의 뜻에 의해 세워진 국가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므로
국가공권력은 곧 국민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국가공권력에 반항하는 것은 자기 스스로 국민의 뜻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국민의 뜻에 움직이는 국가공권력에 반항하는 것은
국민으로서의 자기존재를 부인하는 것이고
국가공권력을 지지하는 절대다수 국민들을 위협해 국가를 무너뜨려
결국 모두를 파멸로 몰고가게 될 것입니다.

스스로 세운 국가와 대표자를 스스로 부인하는 것은
자기결정을 부인하는 것이고
그는 곧 자기존재를 부인하는 것이고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지지를 했으면 마땅히 복종을 해야합니다.

국민 스스로 자유민주주의국가를 지지하고 스스로 대표자를 선출하였으니
국가와 대표자는 국민의 뜻을 반영하는 것이고
국민은 자신의 뜻과 같은 국가의 뜻에 복종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국가의 뜻에 복종하지 않는 것은
남의 뜻에 의해 움직이는 것과 같습니다.

개인은 오직 국가의 존재하에 안전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국민의 뜻을 반영하는 국가공권력에 도전하는 것은
자기존재를 부인하는 것이고 인간다운 삶을 포기하는 것이며
국민들의 뜻을 거스르는 것입니다.
국가를 세우고 대표자를 선출한 더 많은 국민들을 무시한 행위입니다.
 
또한 국가공권력에 반항하는 과정에서
국가의 명령을 받아서 이를 행할 뿐인 무고한 경찰관과 군인을 해치는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그들의 논리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비윤리적이고 파렴치한 일입니다.

우리의 동생, 형제, 아들같은 경찰관과 군인을 해치는건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는데다
저들의 논리는 권력자를 타도하자는 것인데
권력자와 아무상관없는, 아무런 원한관계도 없는, 명령을 받아 이를 행할 뿐인
경찰관과 군인을 해치는건 도저히 납득할 수 없습니다.
저들이 죄를 묻는것은 권력자일 뿐인데 왜 경찰관을 해치려는 것입니까?

도대체 어떠한 이유로 그러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경찰관, 군인은 시위대의 삶에 어떠한 간섭도 하지 않았고 어떠한 해도 끼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이제껏 그들의 안전을 지켜왔을 뿐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살인의 쾌감을 느끼기 위함이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저들은 경찰이 어떻게 형, 부모뻘인 시위대를 해치냐고 하지만
동생, 아들뻘인 경찰을 해치는 것이 어찌 형, 부모를 칭할 수 있습니까?

때문에 선진 자유민주주의 국가는 모두 강력한 공권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국민은 국가공권력에 절대복종하는 선진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가공권력에 도전하는 자가 있다면, 오직 죽음뿐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진국에는 폭력시위가 없습니다.
유독 대한민국에서만 폭력시위가 난무하고 경찰관이 죽어나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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