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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는 죄가 없다. 싸이코패스는 인간이다.

싸이코(59.25) 2007.06.01 17:31:32
조회 319 추천 0 댓글 10

싸이코패스가 생기는 사유에 대해서 선천적인 뇌의 문제라고들 생각하나본데
나는 후천적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즉 싸이코패스라고 지정하는 것은 인간을 가두기위해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자각시키기 위한 하나의 대명사정도로 생각해야 한다.
경쟁시대에 지나치치게 피폐해진 현대인들의 모습을 자각시키기 위해 싸이코패스라는 단어가 유행한다는 정도로 생각해야지 정말 싸이코패스가 많이 존재하고 싸이코패스는 없어져야할 존재라고 생각하면 크나큰 오산이다.
예를들어 죄수를 사형하는 이유는 다른 죄수가 생기지 않기위해 본보기 국가의 강한법을 이용하여 도덕적 사회를 이룩하려느것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즉 정말 싸이코패스라는 사람들은 사형하거나 말살시키지 아니하고 정말로 그 사람이 그러한 성향으로부터 벗어날 가능성이 보이는지를 봐야한다.
정말 그 사람이 좋은 성향으로 변할수 있는 가능성이 보인다면 거짓으로 사형이라고 국민들에게 알려준다.
하지만 국가의 강한법을 본보기 보여주기 위한 긍정적인 면만 도출하여 사용하자는 것이다.
사형이라는 국가의 강한법의 부정적인 살인적 행위는 버리고 몰래 싸이코패스들을 살려주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의 신분을 바꾸어 주어서 정말 그속에서 좋은 성향으로 바뀔수 있는지 사회의 후천적 영향으로 바뀐 사람들을 구할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여 이름 신분 나이도 국가에서 직접 바꾸어주고 바뀐 사람들을 사회로 보내어 진정한 그 사람들의 본모습을 발휘하게 해주어야 한다.
이것이야 말로 최선의 국가관 국가법이라고 해야 되겟다.
싸이코패스는 가두기 위해 통제하기 위해 사용된다면 그리고 사형까지 함께 사용하여 완전한 통제를 이용한다면 이것은 인류의 커다란 재앙이 아닐수가 없다.
싸이코패스가 재앙이 아닌 싸이코패스라고 치부하고 가두는 과정에서 재앙이 닥칠수가 있다는 것이다.
싸이코패스를 지정하는 그 방법에 있어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것이고 그리고 가능성을 보고 바뀔수 있는지를 꼭 봐야한다.
그리고 현시대의 계급적인 사상관의 부정적인 측면이 바로 싸이코패스로 이어질수 밖에 없다.
모든 사물의 가치가 불평등해 지면서 시각자체가 매우 계급적으로 변하고 가치들에게 계급이 있고 소중한것들과 소중하지 않은것들이 정해지면 그것이 곳 예비 싸이코패스가 되는 길이다.
나중에 아이를 낳든 어떻게 하든 반드시 모든 가치가 동등하고 소중하다는것을 뿌리깊게 반드시 태어날때부터 머리속에 박아 놔야 하는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인간은 예비 싸이코패스가 될 수 밖에 없다.
싸이코패스는 가치의 동등성 모든것이 소중하다는 교육예방이 중요한 것이다.
사실 이글을 보고 있는 나도 당신도 모두 싸이코패스다.
우리는 매일 동물들의 죽은 시체 조각 고기를 먹으면서도 싸이코패스를 운운하고 있다.
싸이코패스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똑같다.
이토록 다른 잔인한짓을 행하면서 망각한채 아름다움을 논하는것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이런 사실을 안다고 해도 아무렇지도 않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이것이 바로 싸이코패스다.
아무렇지도 않다 냉엄하다.
우리들 역시 마찬가지 아닌가
이같은 모순이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중요한것은 선자각과 실천이 있어야 하고 적어도 선자각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리고 실천은 당장에 실천해야 한다.
어렵지만 반드시 선자각을 가지고 끊임없는 의지로 자신들의 모순적 태도에 대해서 깊게 성찰하자.
싸이코패스의 문제점은 선천적인 인간의 성향에 있는것이 아니고 예방에 있고 인간의 가능성에 달려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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