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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학생이 쓴 글인 사회시스템이란 글은 못 쓴 것입니다.

가나다(219.241) 2007.06.08 15:04:50
조회 316 추천 0 댓글 16

 

아랫글은

고등학생이 써놓은 것으로
어느 님은 잘 써놓았다고 했는데 

아랫글은 잘 쓴 것이 아니고

혼자서 중얼댄 것으로 못 쓴 것입니다.



사회시스템이란 말은 대단히 거창하게 들리지만, 이는 시간구성의 문제로 바꿔볼 수 있다. 사회시스템은 시스템의 원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시간(날짜, 1년, 1주일, 1시간, 1분과 같은 개념)을 체계화하고, 각각의 시간에 명령을 부과하고, 종합적으로 이 시간을 배치/연결시키는 것이다. 즉, 하루 중 언제 얼마나 일하고 놀고 쉴 것인가를 구성하는 것이 바로 사회시스템이다. 나아가 일주일을 어떻게 구성하고 일년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 이 역시 일반적으로 그 사회시스템이 결정하게 된다.

⇒ 시회시스템을 제대로 설명을 해놓지 않았고

   시간을 체계화한다는 뜻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고

    이 글에는 암호가 많아서

   이 글은 
  글을 쓴 사람만이  글을 이해할 수 있기에 
 윗글은 잘 쓴 것이 아니고 못쓴 것으로
못썼다는 것을
다른 말로 하면 혼자서 중얼댄(잘난체를 한) 것입니다.

  ‘시간을 체계화한다’는 것과

  ‘시간에 명령을 부과한다’는 것과

  ‘시간을 배치하고 연결킨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야 하는데

   설명을 하지 않아서
  이 세 가지는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는 암호일 뿐입니다.


글을 이렇게 쓰면

혼자서 중얼거리는 것이고

혼자서 잘난 맛에 우쭐대는 것으로
글을 잘 쓴 것이 아니고 못쓴 것입니다.


이어지는 내용도

서론처럼 써놓았기에

이 글은
 잘 쓴 것이 아니고 우쭐때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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