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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집단' 이다!! 집단을 위해서 희생될 수 있다!

내머리굿(124.56) 2007.06.11 20:07:16
조회 164 추천 0 댓글 7



인간은 집단이다.
집단을 위해서 희생될 수 있다!


누구는 반박할 것이다.  나는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다! 나는 자유인이다 누구도 날 억압할 수 없다. 라고 말할 수 있다. 예전에 말했듯이 자유 의지란  인간들의 제제에서 벋어나 자연의 법칙대로 살아가겠다는 말이다.

물론!
개인의 의사가 중요하다라고 많은 이들이 생각을 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집단이다.

전쟁에서 그대의 한목숨을 버리고 승리할 수 있다면 아니!
적의 목숨 2개를 가져갈 수 있다면 아니.

적들의 시선을 끌수 있다면

당신은 죽어야한다.


개개인의 의사를 존중해줘야 한다라는 것은 너무나 이기적이다.
당신 주위를 돌아보라. 당신이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 희생시킨 것들이 무엇이라 말하는것을 봤는가?

여기서 .. 자신의 몸을 생각했다면 당신은 놀랍도록 멎진 자이고
다른 존재들을 생각했다면 그럭저럭이다.. 화를 냈다면 ..글쌔


자신의 몸을 보라.
집단들이다.  손톱이 당신의 미용과 건강을 위해서 잘려나간다고 \'난 자유의지다! 안잘려 나갈거다\' 라고 발악하는가?

머리카락들이 당신의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자라라고 있는대
당신은 헤어스타일을 위해서 지지고 볶고 해도 괴롭다는 비명을 지르는가?

집단에 반대해서 독자적으로 행하는가 ?
절대 아니다.


대한민국이란 거대한 곳에서 당신은  우리몸에 손톱과 머리카락 같은 존재이다.
국가는 \'인간\'들이 만든 거대한 것이다.

우리 몸도 \'세포\'들이 만든 거대한 것이다.
우리가 머리를 자르고 더 멎져 보이기 위한건 더 좋은 후대를 남기기 위해서 좋은 유전자를 가진 이성과 만나기 위함이고 손톱을 자르는건 병균들을 없애 \'세포\' 들이 만든 우리몸이 더 좋은 상태가 되기 위해서이다.


국가에서 우리는 세포와 같다.
우리가 만든 국가는 그 만들어진 목표. 몸이라면 더 좋은 유전자를 가진 후대를 위해서,
국가라면 세포 즉 우리들이 다른 존재 (국가) 들보다 더 우위를 점해서 더 강한 존재로써 군림하기 위해서 혹은 살아남기 위해서 다른 국가들을 돕거나 공격하는 것이다.


당신의 몸이 아프다.
맹장을 잘라내야한다. 안그러면 죽을 수 있따.
당신이라면 안잘라 내겠는가?

물론 아 난 맹장과 오랜 추억을 가진 사람인대..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잘라낼것이다. 잘라내야한다. 당신이 더 오래 살아남길 원한다면 말이다.


국가역시 마찬가지이다.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당신이 너무나 중요해도 잘라내야한다.
필요하다면 당신을 잘라내야 하는 것이다.


정말 아이러니 ? 하지 않는가?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 개개인의 가장 소중한것들을 내놓아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자주 국방을 위해서 \'젊음\' 과 \'생명\'을 내보내야하는 우리나라에서
당신이 무엇을 하던.

지금은 당신이 필요하지 않아 그대로 국가에 속한 당신에게 배당을 주고 있지만
국가가 필요로 한다면 당신은 선택의 권한이 없는 것이다.



당신이 인간을 불신해서 우리를 악이라 말하고 뭐라고 말해도
당신도 우리같은 인간이다


당신이 오늘 먹을려고 냉장고에 저장해둔 타종족에 시체들과
신선한 보관이라며 강제로 흙에서 뜯어낸 식물들이 추위에떨고 있는것부터 알고서 말하라.


우리가 먹지 않으면 세상은 평화로워 질거예요.
이런 유치한 발상은 하지말길 바란다.


사자가 어느날 \'아! 난 이제 살해를 안해야지\'하고 초식동물들을 살려준다면
그 초식동물들이 늘어나고 늘어나 자연의 존재의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인간이 악이라고 말하는 당신에게
절실한 기독교라던가 종교인이라면  한 마디 하고 싶다..


인간이 신의 의해서 만들어졌다면

선 과 악 둘다 만들었을 것이다.


말도 안되! 라고 부정해도 그것이 사실이다.
모든 생명 모든것들은 양면을 가지고 시작한다.


우리가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을 가진것 과 같이


낮과 밤 , 불과 물
생명과 죽음

그 어떠한것도 양면의 법칙에서 벋어날 수 없다.


어디! 그런거 찾아볼려고 노력해도 ..없다.
아주 간단하게 말해버릴 수 있다.

우리는 인간들이 정한 것들에서 보면 \'정말 진정한 악\'이다
타종족에 시체를 토막내어 저장하고 동족들을 살해하며 음해하고  욕설을 하며
우리를 만들어줬을지도 모르는 존재를 부정하고

뭐..여러가지 로 많다.


그런 종족인 우리가

\'백날 노력해도 깨긋해질리 없지 않는가?\'

나만해도 배가고파서 뭐좀 뜯어먹어야겠는대 말이다
두려워 하지말라. 우리의 악함은 이미 자연이 우리를 잉태했을때부터 정해진 인정하는 악함이다
물론

자유의지 즉 자연의법칙만 따르는 이들에겐 전혀 악을 행해도
자연의 법칙만 적용될뿐이지만

인간사회에서 그러면 인간들의 법칙도정해질것이다.


자! 마지막으로 괴기소설에서 나오는 장면들으 생각해보라


지하깊숙한 곳에 시체들이 산을 이루며 쌓아져 올라가 있다.
시체들이 썩는 그 악취속에서 거대한 괴수는 일말의 감정도 없이 부패가 된 시체하나를 우악스럽게 끄집어내 거대한 돌 위에 올려 놓는다.

턱턱 거리는 그 날카로운 마찰음이 그 시체가 조각조각 내어짐을 말하고 있다.

두렵다. 죽음이 두렵다.
그가 나를 죽음으로 인도하며 그가 주는 이상한 것들을 먹으면서 하루하루 죽을날을 기약해야 하는내 운명이 저주스럽다.

아..

신은 왜 저런 악을 만들었는가?

왜 저런 괴수를 만들었는가!!

이걸 인간들의 기준으로 보면 공포소설이라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사슴들이라면? 오리들이라면?

왜? 식당들이 벌판에 오리들 풀어놓고 저거 잡아주세요 라고 하면 잡아서 주고
오리들 시체가 냉장고에 척척 쌓아져 있고 토막내어지고 그런대..


우리는 익숙해져서 너무나 당연스러워서 타종족의 사체와 죽음을 아무런 거리낌없이 말할 수 있지만 타종족도 그럴까?


인간답게 살아라.
이말은 자연이 우리에게 허락한 그 범위만큼 잔인하다는것을 인정하라는게 아닐까?


오늘 고민을 많이하시다가 냉장고에 넣어둔 고기나 고등어같은것을 보고

아..이게 다른종족에 사체들이구나..불쌍하다
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그거 맛있는대 ..

어차피 먹을거 그런 생각도 하고 먹나 안하고 먹나 맛은 똑같다.

ps. 돼지고기값 미국이 수출하면 더 싸진다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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