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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층.

트라 2005.08.22 00:34:09
조회 79 추천 0 댓글 2


겉. 한 쪽은 완전히 이해를 못하지. 다른 한 쪽은 계속 먹통이지. 이것 땜에 또 다시 혼자 제 정신이 아니고 예전부터 지긋지긋했던건 또 다시 날뛰고, 믿었던건 완전히 날아갔지. 걱정했던거 지금 현실로 다가오고 있고. 손톱은 깨지고, 다리는 채이고. 날씨는 덥지. 젠장.. 속. 이런 씨.. 운명인지 하늘인지 뭐시긴지, 쳇, 꼭 이런식으로 겹쳐야 하는 건가. 아무리 시간이 안 맞는다고 해도 왜 하필 죄다 지금이냐구.. 아무리 내가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걸 좋아한다고 해도 이 정도는 무리라구 무리. 문제해결을 할 방도의 길은 보여줘야지..! 젠장, 이런적이 한두번이었냐.. 아주 그냥 편히 살지 못하게 안달을 하는구만..쳇. 하아.. 무슨 인생 다 산 듯 말하냐구..? 몰라? 원래 내 외모가 진짜로 매번 이런식이어서 이렇게 변한거야. 그래, 뭐든지 자신이 가장 심하다고 느끼는 법. 부인 할 생각은 전혀 없어. 대신, 별 거 아닌 듯 내리 깔진 마. 속.안. 두세개가 겹쳐지는 것과 합쳐지는 것은 역시 다르겠지..? 겹치면 하나가 되는 거고, 합쳐지면 다섯개..? 혹은 수가 더 늘어난다거나, 더 줄어들 수도 있을거고, 아예 사라질 수도 있어. 아니면 그 수를 아예 알지 못하게 될 수도 있을꺼야. 흐음.. 그래서 지금의 이런 숫자 놀이 같은 사고의 전개방식이 아무리 내 사고의 기본틀이라 할 지라도 중요한 건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지. 그러면 문제해결이라함은 그 문제의 영향력이 내게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뜻하는 건가? 그러면 영원한 문제해결이란 존재 할 수 없을지도 몰라. 그러면 문제해결은 그 문제 속에서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어 낸 것? 그러면 내가 원한다는 것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는데, 그러면 그것이 추상적인 것이라면 아무래도 문제해결이라는 것은 주관적인 것이 될 수 밖에 없겠군. 그러면 아무리 객관적인 것을 얻는 것이라해도 그에 수반되는 시간과 방법 같은 외적인 것들이 추상적인 것이기에 절대적인 객관성이란 존재하기 힘들겠군. 잠깐, 존재하기 힘들다는 표현은 절대적인 표현이 아니지 않은가. 오호라, 절대적인 표현과 객관적인 표현과는 상호연관되는게 있으니 그 문제의 해결을 문제가 해결해 준셈이 되겠군..! 그래서 원래의 두세개가 겹치는 것과 합쳐지는 것이 지금의 문제해결의 정의를 정의하는 것이랑 무슨 상관이 있다는 거지..? 다시 처음에서 생각해 보면 나는 하나고, 지금 내 주변에 일어나는 가장 우선순위의 일들을 생각해 볼때 그것들이 절대 객관적일 수 없는 주관적으로 봤을 때 버거운 얘기들이라면 아무래도 그 양이 더 늘었다고 판단해 볼 수 있겠군. 아, 그래. 결국 사고와 일들은 그 존재 자체로도 또 다른 사고와 일들을 창조해 내는거로군..! 흐음.. 물리적인 것 뿐만이 아닌 추상적인 것들에 있어서의 개체의 변화와 그 패턴에 관한 내용이라.. 그래. 우선은 지금의 버거움부터 떨쳐낸 후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예전에 이런 방식으로 생각했던 많은 화제들을 너무 구조가 복잡한 나머지 기억에서 잃어버린적이 있었지.. 다행히도 이번에는 여기에 써 놓아서 다행이로군. 그러면 이러한 기록을 통해서 사고가 계속해서 기억만으로도 진행 될 수 있는건가..? 아냐, 그러면 그 전과 그 후의 주변상황에 따라서 방향이 바뀔 수도 있잖아.. 흠.. 아, 그래. 난 이미 2년 전에 미래예측이란 불가능하고 지금 살고있는 차원의 세계는 오직 하나 밖에 존재 할 수밖에 없다고 나흘에 걸친 기억의 진행으로 사고를 끝마친 적이 있었어. 음. 그래, 이 사고의 결론으로 인해서 다른 사고의 진행을 끝내 버린게 벌써 꽤나 되는군. 앗, 생각 없이 또 다시 내 사고의 기본틀 속에서 생각하고 있었잖아. 잠깐만. 바로 위의 생각이 없다는 것을 다의어라는 이유만으로는 설명이 불가능 하지 않은가..! 그러면 생각이란 것의 정의를 먼저 내려보면...... 물리적으로 따지면 뇌 속에서....... 그리고 네가 예전에..... 그러니까... 흐음......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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