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을 읽기전에 아래의 링크의 글을 순서대로 읽어보시면 연결되는 내용을 통해 상대론과 양자역학을 쉽게 이해할수있습니다.

1. 상대론적 길이수축을 쉽게 이해해보기                                16. 허수(확률)에너지인 공간의 초대칭성에 대해 이해해보기

2. 질량과 상대론적 길이수축의 연관성을 쉽게 이해해보기            17. 4차원의 시간대(고립계)에 대해서 이해해보기

3. 뉴턴의 관성의 법칙을 상대론적으로 쉽게 이해해보기               18. 빅뱅 이전의 상태에 대해서 이해해보기

4. 중력이 상대론적으로 힘이 아닌 이유를 쉽게 이해해보기

5. 중력이 양자역학적으로 힘인 이유를 쉽게 이해해보기

6. 양자역학이란 무엇인지 이해해보기

7. 양자역학의 질량의 상대성 이해해보기

8. 질량의 상대성과 중력의 관계 이해해보기

9. 에너지의 대칭성과 비대칭성을 이해해보기

10. 4차원과 확률과의 관계에 대해서 이해해보기

11. 수학적으로 질량의 상대성 이해해보기

12. 중력장이 확률장인 이유에 대해서 이해해보기

13. 슈뢰딩거 고양이와 시간의 상대성의 상관관계 이해해보기

14. 빛이 4차원에너지인 이유에 대해서 이해해보기

15. 빛과 공간의 속도에 대해서 이해해보기

어제는 빅뱅 이전이 절대의 무의 상태가 아니었다는 것을 시간대란 설명을 통해 했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빅뱅도 절대의 무의 상태에서

발생한 사건이 아니란 것도 알 수가 있게 되죠. 모든 4차원의 시간대는 확률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고, 그 시간대의 에너지가 가능한

모든 사건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빅뱅도 그런 시간대의 한 지점에서 발생한 것이란 거죠. 그런데 빅뱅이론 또는 인플레이션이론에는

특이점이라는 수학적으로나 물리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현상이 있습니다. 일단 특이점이란 질량의 밀도가 무한대이지만 부피가 0이라고

설명되는데 특이점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는 말 그대로 설명이 잘 안되기 때문입니다. 물리학자들도 결국 현재는 잘 모르겠다고 말한 것이죠.

그런데 빅뱅의 특이점 말고도 블랙홀도 특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블랙홀이 되는 과정을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질량을 가진 물체는 보통 부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질량이 큰 물체는 중력도 강해지고 수축하려는 힘이 강해져서 공간마저도 수축시키는데,

극단적으로 질량의 밀도가 늘어나게 되면 축퇴압이 버틸수 없게 되어 밀도가 무한대가 되고 부피가 0이 될 정도로 수축하게 된다고 설명되죠.

예를 들어 사과 만한 크기에 지구의 질량이 다 들어가게 된다면 특이점이 되고 블랙홀이 된다고 설명됩니다.

그런데 질량=공간=에너지의 등가원리가 옳다면 특이점은 질량의 밀도가 무한하고 부피가 0인 점이 아니게 됩니다.

일단 에너지와 질량이 공간과 같다는 의미는 원자도 공간화가 될 수 있다는 의미죠. 그러니까 보통의 우주의 공간은 원자와 같은

질량이 공간화된 에너지의 상태란 겁니다. 그런데 만약 그 공간과 구별 되는 공간속의 빈공간이 있다면 그 빈공간은 에너지가 없는 공간이 되는 것이죠.

즉, 공간속의 빈공간이 바로 진공이란 겁니다. 제 설명은 결국 빅뱅이나 블랙홀이 생길 때 생기게 되는 특이점은 폭발의 중점이고,

사상의 지평선이란 바로 공간속의 빈공간인 진공을 의미한다는 거죠. 예를들어 충분히 큰 양의 공간이 질량화되거나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전환되면

공간속에 가시적으로 빈 공간이 생겨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런 공간속에 빈공간이 생기려면 빅뱅 때의 대폭발이나 블랙홀의 경우 초신성 현상이

있어야 한다는거죠. 사실 양자역학의 양자요동적 현상도 이와 관련되어있습니다. 공간의 질량화나 공간이 다른 형태의 에너지가 되는 규모가 크면 

빅뱅이나 초신성이고, 규모가 작을 경우 양자요동적 현상으로 설명된다는 거죠. 따라서 규모가 작은 양자요동의 경우 빈공간은 금방 에너지를 흡수해

사라지게 되지만 규모가 큰 빅뱅이나 초신성의 경우 생기는 사상의 지평선은 소멸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겁니다.

관련해서 호킹의 경우 호킹복사라는 자기 이름을 붙인 현상으로 블랙홀의 소멸을 설명했는데, 제 설명의 경우 공간속의 빈공간이 다시 주위의 에너지를

흡수함으로써 사상의 지평선이 소멸됩니다. 결국 빅뱅이란 하나의 시간대가 가진 확률중에서 그 시간대의 에너지가 한점에 몰려있던 상태가

가능했고, 그 상태에서 공간 속에 빈공간을 만드는 폭발과 동시에 우주에 시공간과 물질, 에너지를 만든 사건이란 겁니다.

이전까지의 설명을 잘 이해하신 분들이라면 오늘의 설명은 너무나 간단하게 느껴질 겁니다.